구름 많다가 비오던 날씨

다행히도 해야할 일들을 모두 마치고 나니 비가 쏟아졌다.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러 갔던 청년다락 1호점 복도에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다 찍은 사진.
무심결에 기록하고 싶어 찍은것 뿐인데 이 사진 덕분에 날씨와 이 날을 돌아보기가 쉬워졌다.

이렇게 문득 떠오르는 일을 해두면 늘 좋은 기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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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어찌해서 중요한지 떠오르게 해주는 초코우유

우리 짝은누나가 언젠가, 이 허쉬초콜릿밀크가 컨디션회복? 에 도움을 주니 종종, 힘이 들때면 먹으라고 해준 적이 있는데 그덕분에 정말 당보충이 필요하다 싶으면 이걸 먼저 찾게 된다.

이번에는 앉을 자리가 필요해서 들어간 슈퍼였지만, 그와중에 고른게 이거라는건 어쨌든 생각 속 어딘가에 깊숙이 잘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겠지?

종교적 믿음에 대해 단 한 번도 공감하거나 이해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이 글을 적으며 '믿음'이라는 것의 또다른 측면을 들여다보고 생각해보았더니 아... 종교적 믿음 역시 이렇게 무의식과 일상 속에 늘 함께하고 있는거라면 그렇게 믿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겠구나 싶다.

이렇게,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더라도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해보게 되면서 성장하는건가 보다.

전혀 생각치못한 일이 내게 다가오더라도, 굳게 믿어온 무언가가 안타까운 상황으로 깨지게되더라도 그것 역시 그럴 수 있겠지. 그 덕분에 나는 또 무언가를 배우겠지.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정체될 것 같고, 이대로는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걸 알면서도 가만히 있는 순간을 분명 겪는다. 불과 어제도 그랬고, 아직 그럴만한 이유도 상당하다. 그러니 그건 그런대로 인정하면서, 대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자. 그리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자.

분명한것은, 가만히 멈추어 있는것 보다는
아무 생각없이, 행선지도 정하지 않고 밖으로 나가 일단 걷고 보는게 좋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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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7일

정말이지 이제는 조금만 늦으면 시대의 속도를 놓치고 말것 같다.

나름 트렌드들을 모두 따라가겠다며, 궁금한것들 열심히 찾아보고 배우며 지내는 중인데 최근들어 활용 중인 스마트 띵스 어플은 정말 신세계다.

어제는 수십키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집안에서 세탁기가 돌악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고, 어딘가 초행길이거나 마트 주차장에 들어가서 차를 세우게 되면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주차위치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자동 알림이 뜬다.아직 제대로 써보진 않았즈만 유용하게 활용하년 머뉴잉라아ㅗ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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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눈 앞에 먹구름이 가득하다고 기분마저 흐릿해지도록 두지 말자

그 시간에 저만치 해가 떠오르는 곳으로 달려가자. 먹구름이 따라오는것 같아도 달리고 달려, 해가 뜨는 곳으로 가서 밝아오는 하늘을 맞이하자.

먹구름 아래에 가만히 있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밝은 빛을 쫓아 간다면 최소한 비는 맞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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