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는

진짜 일상속에 가득했네.

새벽 달리기를 하기 전,

뭔가 허기짐을 느끼고 빈속이어도 너무 빈속인것 같아 

뭔가 먹으면 어떨까 싶은데, 마침 와이프님이 쿠팡에서 불러놓은 두유가 보였다.

고민하지 않고 바로 한 개 챙겨들고, 다 먹고나면 도로 집에 가져와서 버려야 하니 비닐도 한 장 챙겨 나갔다.

미리 다 마셔버리면 그것도 불편할것 같아서, 중간지점쯤 갔을때 천천히 달리며 조금씩 마시며 돌아왔다.

 

먹어보고 나니 아침에 먹기 딱 좋은 식사 대용품이 될것 같아 구매해준 와이프님에게 물어보니

구매내역의 상세정보에도 그 내용이 가장 대표적으로 아침식사 대용이 장점이라고 ..ㅋㅋ

개봉후에는 냉장보관

개봉 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하는것은 아니라서,

이제 물도 냉장고에 두지 않고 마시는 습관이 커져서

현관 입구에 정리해둔 두유를 챙겨들고 바로 나갈 수도 있었다.

'데울 경우 반드시 별도 용기에 옮겨서 사용하십시오.'

이상태 그대로는 데우면 안되지만,

사용 가능한 용기에 옮겨담으면 따뜻하게 먹는것도 좋다는 이야기겠지?

 

겨울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마셔도 속이 든든할것 같다.

제조업소 : 연세대학교

포장으론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조금만 더 살펴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라서

좀 더 믿을 수 있는 상품인것 같다.

gomgom과 연세우유의 콜라보

 

사실 gomgom은 브랜드를 잘 몰라서 찾아보니

아하... 이마트의 노브랜드 느낌으로

쿠팡이 만든 자체 PB 브랜드라고 한다.

그렇담 쿠팡이 연세우유와 콜라보를 한거라고 보면 되겠네.

쿠팡이라서 가성비도 찾고, 연세우유 브랜드의 신뢰도가 있어서 그런가

모르고 사먹었지만 어쨌든 맛도 담백하고 고소하니 괜찮았다.

종류가 3종류된다는것 같은데 나중엔 다른 종류도 마셔봐야지.

원래 아침 빈속에 우유부터 마시면 속이 안좋았는데

이 두유는 우유가 아니란것때문인지, 이 두유가 유독 소화력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속이 편안해서 가장 좋았다.

이제 다음에 다른걸 마셔보게 되면 그걸 먹어보며 후기 남겨야지

연세우유와 쿠팡 PB브랜드 곰고의 협업작품 '아몬드&호두 두유'의 내용은 아래, 

직접 구매한 쿠팡 페이지의 내용을 일부 참고하였으며 사진은 직접 내돈내산으로 사서 찍은 사진을 활용하였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CAIbG

 

곰곰 아몬드와 호두 두유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내돈내산 후기는

알고보면 일상 속에 산재해 있었다.

아침에 모닝빵을 구워서 잼을 발라먹으려고 보니,

와이프님이 쿠팡으로 사놓은 잼들의 후기를 달지 않은게 기억이 났다.

그래서 블로그에 쓸까 하다보니, 이런 리뷰도 알고보면 다 기록거리인데

왜 그동안 메모할게 없어서, 쓸게 없다고 생각해온걸까??

맛잘알은 아니라서 제대로 표현은 못하지만

실제론 어떻게 생겼는지, 성분이 무언지라도 자세히 기록해두기

청정원에서 구입한..건 아니지

쿠팡에서 구매한 청정원 사과잼

370g짜리이고, 국산사과가 46.8%들어갔다고 한다.

알류(가금류에 한함),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 아황산류, 호두, 닭고기, 쇠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전복 홍합 포함), 잣 성분 혼입 가능

이라고 적혀있는데

혼입 가능한 ... 뭐가 있나...????

공장에서 여러 종류를 취급하기에 저렇게 되어 있는거겠지 안내문이..?

 

유통기한은 24년까지지만

오픈해서 이제 냉장고 신세가 된 사과잼

딸기잼을 자주 먹어서 처음엔 좀 어색했지만

먹다보니 괜찮았다.

그리고 같이 먹은 또다른 잼

카야 그린잼

카야 토스트

하면 싱가폴만 떠올랐는데

집에 어느샌가 카야잼이 생겼다...?

와이프님이 궁금함에 구매했다고 하는데, 단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빵 구워먹을때마다 내가 발라먹게되겠구나 했던 잼을 드디어 열었다 ㅋㅋ

 

잼이라기보단 살짝 스프레드 느낌으로 되어 있는데, 

따끈따끈하게 구운 모닝빵에 발라먹으니 뭔가 무작정 단맛도 아니고,

유럽에서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게 일상적이듯

무슨 맛을 내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곁들여먹기 딱 알맞은 잼같았다.

어쨌든 단건 단거지만... 그냥 초코스프레드 발라먹는것과 다른 기분이었달까

 

브라운 카야잼도 어디선가 봤던것 같은데

개봉하게 되면 사진찍어서 올려야겠다.

디너롤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구매해온, 20개짜리 모닝빵

여행가면 호텔에서 조식먹을때,

그리고 오래전 다녔던 회사에서 행사가 있으면

함께 일한 지배인님이 만들어주셨던 모닝빵을 잊을 수가 없어서

종종 이렇게 구매해서 먹곤 하는데, 이번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했더니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예열안했을땐 180도 3분정도

예열 된 후엔 2분만 돌려도 바삭하니 맛있던것 같다.

 

이렇게 문득,

아침에 모닝빵 하나 먹으면서도 경험한것을 공유할 거리가 넘쳐나는데

왜 그동안 올릴 이야기가 없다고 생각했을까.

이미지든, 내용물이든, 가격이든 필요한 사람들이 있었을텐데.

우리는 대부분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는 쿠팡을 활용하고 있어서

구매했던 링크를 그대로 남겨보기.

(이마트 모닝빵은 직접 가서 산거라 없음)

 

https://link.coupang.com/a/CuBBk

 

청정원 사과잼

COUPANG

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CuBKz

 

카야하우스 프리미엄 카야 잼 그린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며칠전, 와이프가 임신으로 인하여 결국 퇴사를 하게 되어서, 실업급여 관련 문의와 인터넷에서 보았던 수급기간 연기에 대하여 문의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찾아갔다.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65

(이미지 출처 : 카카오맵 캡쳐)


제주칼호텔(이었던곳) 근처에 있고, 주변에 회사가 많다보니 공영주차장도 두곳 있고

유료이긴 하지만 넓어서 쉽게 이용가능한 하니크라운호텔, 삼성혈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로 와도 이용하기 나쁘지 않은 센터

유료주차장의 비용도 다른곳에 비해선 많이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다른 방법으로 찾아갈 수 있으니 버스와 자차 이동시 팁으로 남겨보는 구체적인 정보

1. 버스

버스를 타고 온다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맞은편은 삼성초등학교[광양(서)방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라인은 보성시장[시민회관(동)방면]

에서 내리면 된다. 

같은 방향에서 가려면 보성시장 정류장이 편하지만, 거리가 조금 있고

건나가는것도 괜찮다면 삼성초등학교[광양방면]에서 내리는게 좋을것 같다.

2. 자차 이용

만약 차를 가져간다면,

센터에도 주차장은 있지만 그리 넓은것 같지 않다.

몇년전이긴 하지만 그때도 진입할 수 없었고, 차량5부제 등을 시행하는것 같고,

이 건물에 수용되는 인원이 워낙 많다보니 자리가 없는걸로 생각해야 좋을듯.

 

그래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이곳

상록회관 북측 공영주차장

아침 9시무렵에는 주변 회사원들 출근도 있고 이쪽 기관들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주차를 관리해주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는데,

늘 계시는것 같진 않았다.

이외 다른 주차를 하려면...

이곳 무료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경우

공영주차장에서 우회전 한 뒤 나오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삼성혈을 오른쪽에 두고 쭉 들어가서 나오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하지만 이 안쪽 공영주차장도 자리가 없을 수 있음)

우리는 다행히 상록회관 북측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시간대에 따라 주차장 현황이 다를 수 있으니, 찾아가는 상황에 따라 맞춰서 이용해야할것 같다.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어서 방문할 일은 줄어들겠지만, 혹시모르니 최근 공지사항이나 센터의 소식을 정리해봐야겠다.

신기하다.

병원에 다녀왔고, 물리치료를 받았고, 약 하루치 약을 먹었다. (병원간날 밤에 먹고, 다음날 아침에 먹고)

평소처럼 운동은 했지만 걷기만하고 가슴근육에 무리가 갈 일은 만들지 않기 위해 걷고 달릴때도 신경을 썼다.

병원에서? 약국에서? 아침 약을 먹는건 시리얼에 두유 먹고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니 된다고 하셨고,

그래서 아침을 시리얼에 두유로 먹었다. 평소엔 이렇게 먹어도 배가 아픈적이 없어서.

아, 좀 매콤한 소세지도 돌려서 같이 먹었다. 호떡도 두개 굽고.

그렇게 아침을 챙겨먹고, 식후 30분이 되어 약을 먹었다. 그렇게 한뒤 약 6시간 뒤...

매장에서 한창 뛰어다니면 일을 하고, 손님이 썰물처럼 싹 빠져서, 몸에 바짝 들어왔던 긴장도 좀 죽고, 연체동물마냥 흐물거리고 있었는데 뱃속도 흐물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배가 살살 아픈게, 배탈이 났을때의 느낌이었달까.

처음엔 그냥 오랜만에 셰이크같은 음료를 먹어서 그런가 했다.

근데 밥같은걸 뱃속에 집어넣은 후에도 배가 자꾸 꾸르르 거렸다.

그래서 결국 낮에만 두번 화장실을 들락날락. 그러고나니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화장실에 다녀오는데에 정신팔려 아프던 부분이 어떤지도 잊고 있다가, 팅팅이랑 연락하며 이야기하다 움직여보니 예전같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만 쉬어도 아프던게 거의 안느껴졌다.

그래도 어쨌든 통증이 남아있긴 했지만, 숨도 편하게 못쉴 정도로 아프던게 거의 느껴지지 않으니 너무나 개운했다. 그렇다고 지금부터 다시 운동한다고 무리하면 안될게 뻔해서, 일단 밥먹은 후엔 휴식-

몸이 이제 자꾸 어딘가 삐걱거리는걸 느끼면서 자연스레 건강을 챙기게 된다. 카페인도 줄이고, 알콜은 이미 많이 줄인뒤라 다행이고. 일하다보면 자꾸 당이 필요하다며 단걸 찾는 버릇이 남아있어서 문제지만, 그건 부지런히 양치질해두고 물 많이 마시면서 극복해보도록 해야겠다.

팅팅이 말대로 아직 통증이 다 나은건 아니니까 약은 꼭 끝까지 먹어야지. 지금 좀 괜찮아도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르는거고, 제대로 안풀어주면 영영 운동을 제대로 못할지 모르니까.

이제 운동을 PT까지 받는건 아니라도 유튜브라도 보면서 공부를 좀 해야겠다. 운동을 할거면 요령도 알고 방법을 알아야 제대로 운동이 되고 좋아지는거니까. 어설프게 하다가 다치기만 하고 그러면 운동을 안한게 차라리 나을테니.

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

 

어느새 와이프의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마무리 되었어요-!

이번 포스팅은, 최종 6차 실업인정을 받은 와이프의 실업인정신청 과정에 대한 정보 공유입니다.

이번에는 유튜브를 통해 취업특강을 듣고 제출했어요!

(실질적인 구직활동(이력서 제출, 면접확인서 제출 등)을 권장한다고 하였지만, 코로나19여파로 여의치 않아 다른 방법도 가능한지 문의 드려보니, 방법이 없으면 온라인 취업특강을 들어도 된다고 확인받고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자주 보는, 고용보험 사이트의 모습부터 보여드리면서 내용 설명 드릴게요!

실업급여 수급받으며 실업인정을 받아야 할때. 온라인 신청이라면 항상 첫번째가 되는 고용보험 사이트.

 

1. 고용보험 사이트 열기

2.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개인서비스-실업급여-실업인정인터넷신청 을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왼쪽 하단에 파란색 글씨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클릭

3. 그 후 작성해야 하는 내용들을 쭉- 써주시면 됩니다!

이제 6차정도 되니 와이프도 내용은 변동된것 위주로 잘 정리하고, 이미 적혀있던건 맨처음에만 꼼꼼히 한번읽어두더라구요!

위 사진에선 계좌 체크가 안되어 있는데, 변동이 없으시다면 꼭 체크하고 넘어가주세요~!

실업크레딧도 최초 실업급여 신청당시에 모두 신청했어서, 희망여부와 수령방법 모두 체크하였습니다.

실업사실 확인 단계는 실업급여를 수급받는 동안 근로를 하였는지 체크하는건데,

중요한건 어떠한 형태로든(소득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근로를 하거나 수당이 발생하는 회의참석등을 한 사실이 있습니까? 이 부분입니다! 실업급여는 일을 하지 않는 기간에 한하여 수급받는것이기 때문에, 실업급여수급기간에 근로를 한 사실이 있으면 그만큼 신고하여야 합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나 네이버 블로그 광고수익인 애드포스트 등도 수익이 잡힐 수 있으니, 적은 금액이라도 미리미리 센터 직원분에게 문의하고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와이프는 근로내역, 산재 휴업급여 수급권, 취업내역 모두 없기에 아니요로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재취업활동 확인 단계

재취업활동=구직활동=구직활동외활동

비슷한듯 다르게 쓰여있는 말입니다.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통틀어 말하는걸로 이해하고 있어요!

첫번째에 나오는 구직활동이 있을경우 체크는, 직접적인 구직활동(이력서 제출, 면접확인서 제출 등)을 이야기합니다. 워크넷을 비롯한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통해 이력서 제출을 한경우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위 내용은 해당사항이 없어서 체크하지 않고, 아래에서 체크하였습니다.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 대표적으로 온라인 취업특강, 유튜브 취업특강,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프는 유튜브에서 취업특강을 수강하여서 아래처럼 수강확인서를 작성하고 내용을 입력하였습니다.

수강확인서 아래에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데,

빨갛게 표시된 부분은 온라인으로 제출 할경우 별도 서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표시해두었습니다. (오프라인 제출시엔 확인서를 출력하여 제출하실테니 내용 작성하시고 서명도 해서 제출하셔야합니다-!)

6차 실업인정으로 유튜브-취업특강,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변화'에 대한 영상을 약 2시간 내외로 시청하여 해당 내용을 입력하고, 수강확인서를 첨부하였습니다.

와이프가 2월부터 수급받던 실업급여가 어느새 6차가 되어 수급만료기간이 되었어요.

다음 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활동은 없으므로 '수급만료'를 체크하였습니다.

일단 온라인으로 실업인정 신청을 하면

1. 임시저장

2. 다음단계로

3. 전송

이렇게 세번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팝업이 뜰때마다 혹시모르니 내용 확인후 '확인'을 눌러주시구요!

첫번째에서 '저장'을 하였기 때문에 임시저장이 되어있어요-!

이제 실업인정신청일 '당일'이 되면,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내용을 모두 확인하면, '전송'으로 버튼이 변경되어요-!

이제 이버튼을 실업인정신청일 00시~17시 사이에 눌러서 보내시면 됩니다.

전송이 잘 되어있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 가능하면 오전중에 전송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센터 직원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송이 마감되는 오후 5시가 다가올수록 신청서가 너무 많아서, 이른시간에 보내두면 미리 확인하고 좀 더 일찍 처리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제출한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확인이 필요할 경우 전화를 드린다고 하니, 센터 연락처는 잘 저장해두거나 해당 지역번호 등의 번호는 꼭 !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와이프는 5차까진 늘 당일에 처리가 되어 실업급여를 수급받았는데,

6차였던 이번에는 처리할 서류가 많았는지, 하루가 늦어졌어요. 늘 하루만에 되다가 하루가 늦어지니 왜그럴까 걱정을 좀 했는데 별다른 연락없이 처리가 잘 되었더라구요-!

혹시나 작성한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문의가 있을경우에는 센터 담당자분과 통화를 통해 꼭! 확인하고 해결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여유시간을 만들어서 지나온 실업급여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보기 좋게 정리해볼게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요즘, 이 국제적인 문제가 얼른 해결되어서 모두가 밖에서 웃으며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병원에서 전문용어로 나오는 글만 많고 내가 아픈게 도무지 뭔지 모르겠어서 써보는 아픈 후기.

2020년 07월 15일 무렵 최초 통증
(최초에는 운동을 무리했나 싶어서 그 다음, 다음다음날 운동을 조금 약하게 하고 통증이 온지 3일차된 날부터 가슴근육을 쓰는 운동은 중단)

그리고
2020년 07월 20일 무렵, 자세에 따라 근육을 안써도 통증이 왔다.
최악은 누워있다가 자세를 바꾸거나 일어나려고 하면 아픈것.... 아파본 적 없는 통증이라 뭐라 말도 못하고 그냥 근육 뭉친것이 아닐까 하며 시간을 보내고 보자 했는데.

2020년 07월 21일. 출근해서 아침에 챙길거 다 챙기고 테이블 닦는데 부쩍 통증이 심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숨을 쉴때마다 아팠다.

숨을 잘 쉬지 못하니 호흡곤란 비슷한 느낌까지 왔다.
결국 병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일단 무슨 증상일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다.

검색 결과 늑연골염일 가능성이 커보였다.
20~30대에게 많이 나타나고, 운동을 무리하게 했을경우 생긴다는 통증.

병원은 어딜가야하나 싶다가 일단 외과로 가봤다.
거주지 제주도. 신제주
검색해보고 평가가 괜찮았던 <단단한 정형외과>에 다녀왔다.

일단 전화로 대기해야할지 문의드리니 바로 진료받을 수 있을거라 이야기해주셨고, 근처 주차에 대해 문의했더니 건물에 가능하지만, 그 시간대(오후 4시 무렵)에는 지상1층이나 지하1층은 어렵고, 지하2층이 가능할거라 해주셨다.
하지만 지하2층은 기계식 주차라서 불편할테니 거리가 좀 있어도 근처 공영주차장 같은곳에 세우는게 좋을거라는 팁을 전해주셨다.
덕분에 근처 공영주차장에 차 세우고 올라가서 금방 진찰받고, x-ray 찍고 처방받아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의사샘 말로는 뼈에 큰 이상이 있는건 아니고, 만약 큰 문제라면 눌렀을때 크게 아파야하는데 지금 그정도는 아니니 일단 물리치료와 약처방을 해주셨다. 이 처방으로 나아지지 않으면 초음파를 찍어서 확인해야 할거란 말과 함께.

물리치료 받으러 가는데 새로운 병원에 다시 들어간것 같았다. 입구는 좁은데 내부는 제법 넓은 병원이었다.

일단 온찜질 1회 받고, 저주파치료 1회 받고, 저주파 비슷한 걸로 2회. 총 4회 치료받으니 40-50분 걸렸다.

이걸 받았다고 바로 나은건 당연 아니었고 나가는길에 몇가지 문의드렸더니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다.

Q. 물리치료 자주와야 하나요?
A.처방은 오늘 하루 되어 있습니다. 약먹으며 상태가 안좋으면 또 오세요.
Q. 운동(스트레칭)을 살짝 하는게 좋을까요
아예 근육을 최대한 안써야 좋을까요?
A.무리하지 마시고 적절하게 스트레칭 정도만 하세요.

전문가가 일반인에게 설명할때엔 전문용어 섞이고 말이 빠르게 되기 마련인데, 천천히 쉽게 답변해주셔서 금새 이해 할 수 있었다.

1층에서 약국을 찾았다 . 이곳에서도 약사님이 정말 친절하게 잘 해주셔서 , 처방받은 약이 어떤 약인지, 어떻게 먹으면 되는건지 모두 금방 이해했다.

통증이 온지 8일차
병원 방문은 20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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