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12일 일일명언

주어진 삶을 살아라.
삶은 멋진 선물이다.
거기에 사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이팅게일-

모두의 삶은 각기 다르지만, 그들의 환경 역시 모두 다르지만 그 모든 삶은 멋진 선물이니 우리는 그 선물에 기뻐하며, 행복하면 그만일것이다.

그런데 부쩍 슬픈 뉴스들을 많이 보아서 그런지, 모든 이에게 행복한 삶은 아니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에게 삶이 행복이고 선물이려면 그 삶을 간섭하는 사람이 없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나 역시 내 삶을 선물로 여기듯 타인의 삶도 그의 선물로 인정해줘야겠다. 나의 삶이 소중하듯 타인의 삶도 그 타인에겐 분명 소중한 삶일테니까.

우리는 그저 우리의 삶을 선물로 여기며 살자. 굳이 타인의 삶과 비교하지도 말고 타인의 삶을 부러워도 말자. 당연히 타인의 삶을 하대하지도 말자.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살아갈 뿐, 우리가 평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니까.

나는 내 삶을 선물로 여기고 행복하게 매일을 살아가라는 듯한 이 명언을, 이 메시지를 왜이렇게 거대하게 포장한걸까. 이 말을 남긴 사람이 원한게 이런 의도였을까? 그건 이제 알 수 없게 된 일이다. 그저, 나는 나의 생각대로 끄적이고 생각해보는 것 뿐.
글쓴이의 의도, 말한 이의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나는 내 생각을 대략적으로 떠올려볼 수 있다. 이제 그 생각이 무조건 말한 이의, 글쓴이의 의도라고 단정 짓지만 않으면 된다. 내게 내 생각이 있듯 그도 그의 생각이 있었을 테니까. 참 많은 생각들 속에서 산다. 참 많은 인생들 속에서 내 인생을 함께 진행해나가고 있다. 내가 적었지만 나는 과연 주변 사람들의 인생을 부러워한 적이 없었나? 내가 뭔지도 생각치 않고 남의 삶에 대해 평가를 내려본 적은 없나? 다행히 딱 ! 그때 그랬었네! 라고 생각할 일은 없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를 평가하며 지냈을런지 모른다. 그러니 부디, 오늘 이런 이야기를 직접 적은만큼 나라도 남들의 인생은 그대로 존중해주자. 마음대로 살아도 아무 상관 없다고. 내게 피해가 올것 같으면 그 부분만 의견을 나누면 될 일이다. 그 외의 거대한 이야기들까지 나누려고, 평가하려고 하지 말자. 그럴 시간에 내 인생을 돌아보고 계획해보도록 하자. 남의 인생은 그 남이 살아갈거고, 내 삶은 내가 직접 살아가야 하니까.

안녕하세요 프로 시작러 이즈입니다:)

분명히 구입은 4월에 열기 다이어리를 사며 함께 했는데, 7월부터 쓸 다이어리 구입을 하는 지금, 6월에 쓰는 후기이네요 하하 (현실은 아직도 사용 안함..)

내지가 모두 다르기에, 내가 쓰고 싶은 내용도 다를거라 생각이 들기에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노트를 작성해보자며 꺼내들었습니다. 모처럼 아침 습관도 잘 들여가고 있는 중이거든요!

제대로 작성하기 전에! 따끈따끈하게 이제야 받은 것처럼 노트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권의 노트는 첫번째 사진처럼 잘 포장되어 있었어요. 다이어리와 함께 와서 상자에는 뽁뽁이도 함께!
그리고 조심스레 비닐을 뜯어보니 앞, 뒷면이 익숙하면서도 여전리 예쁜 노트들이 뙇 나왔습니다.

열기 다이어리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친근감이 가는 노트 표지와 색상들이에요.
간단히 노트 내지를 소개해 드리자면

미켈란젤로 크림슨 : 무지
밥말리 러브&프리옐로 : 하프
아인슈타인 큐리어스 민트 : 도트
헤밍웨이 아바나 블루 : 라인
생텍쥐페리 밤하늘 : 모눈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앞, 뒷면의 표지들도 각자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5권!
앞 뒷면의 표지만 보아도 감각적이라서 정말 좋아요.
심플한듯 어떤 의미를 담은 느낌이랄까..!

각 테마별로 명언들도 내지에 함께 나와있어요.
오른편의 사진이 위에서 미리 적어드린 내지 종류입니다.
각각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쓰면 될것 같아요 !

작은 것이 완벽을 만든다.
그리고 완벽은 절대 작은 것이 아니다.

-미켈란젤로

지금의 삶을 사랑할 것
그리고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삶을 살 것

-밥 말리

인생은 자전거타기와 같다.
균형을 유지하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만 한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글도 그렇고 인생도 그렇다.
모든 것은 수십 수백 번 고쳐 쓰는 것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나는 오직 하나의 자유를 알고 있다.
그것은 정신의 자유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노트를 펼칠때 마다 만날 좋은 말들
원래 명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여러번 되뇌여보고 옮겨적어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따로 봐도 예쁘지맘, 5종 세트라서 한번에 모아본 사진들. 각자의 색상과 이름이 있어서 정감이 가는 노트들입니다.

구매한지 한참 후인 이제서야 사용하지만, 지금이라도 사용하는게 어디냐며, 이걸 사용함으로써 나는 더 발전 할거라며 열심히 끄적여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이렇게 느낌있는 노트에 관심 있으시다면, 간결한 일기장이나 메모장이 필요하시다면 추천드려요-!

저는 버킷리스트와 주된 목표를 한 권마다 정해서 각자 다른 내용들을 적어 내려가보려고 해요 ㅎㅎ

여러 다양한 노트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분들 계시다면 한 번 디자인을 둘러보시고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내지가 모두 줄노트가 아니니, 이부분 꼭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0년 06월 11일 일일명언


기회를 놓치는 가장 큰 원인은
그것이 작업복을 걸치고 있어서
일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

하자고 마음먹은 일을 계속 미루고만 있는 내게 던져주는 말같다. 내게 온 기회를 일처럼 느껴서 자꾸만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니.
그래도 꼬물꼬물 움직여보자고 노력하는 중이니 좀 만 더 힘내보자.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지금 두시간도 잠을 안잤는데도 날이 밝아오는걸 찍겠다며 열심히 밖으로 나왔고, 그곳에서 자연스레 걸음을 떼었고, 그 걸음의 배경음악으로 노동요를 틀어준 덕에 빨리걷기를 할 수 있었으니까.

진짜 일터에서든, 취미속에서든, 일상속에서든 우리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다. 그리고 그만큼 기회도 그 사이마다 숨어있다. 기회가 너무 적어보이는 이유는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무엇으로도 변명 할 수 없다.

기회가 작업복을 입어서 일처럼 보인다면 어떻게하면 좋을까? 행복이 꽃말인 세잎클로버들 속에서 행운이 꽃말인 네잎클로버를 찾듯이 세잎들은 뭉게머리면서 네잎클로버만 찾는게 방법일까?
나라면 세잎클로버들 속에서 행복을 가득히 누리면서 우연히 옆에 있던 네잎클로버의 행운을 함께 얻어갈생각이다. 일처럼 보이는 기회 역시 똑같다.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하자. 그건 응당 우리가 급여를 받으며 제공해야할 노동이니까. 해야할 일을 하는것 뿐이니까. 그런데 신기하게도 우린 해야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가 작업복을 입고 있던 기회까지 찾아내게 될것이다. 일거리들 속에 숨은 기회를 찾겠다고 쌓여있는 업무는 처리 안하고 들추어 보기만 하면서 기회를 찾는 사람에게 과연, 기회가 그 모습을 보일까 ? 무엇이든 자연스러운 상황을 맞이하는게 가장 좋다. 할일을 하다가 기회를 잡고 행복을 누리며 살다 우연히 행운도 잡자.

기회만 찾겠다고 가만히 있는다면 작업복이라도 입고 근처에 숨어있던 기회마저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다른 이에게 떠나갈것이다. 그 어떤 기회이든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2020년 06월 10일 일일명언

가장 어두운 밤도 끝날 것이다.
그리고 태양은 떠오를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
우리가 아는 어두운 밤은 길때도 있고 짧을때도 있다. 밤을 짧게 느끼는 순간은 주변 사람들 덕분에, 혹은 가로등 불빛이나 밝은 달 빛 덕분일 가능성이 높다.
그럴땐 대부분 그 밤을 즐기고 있을뿐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하지 않는다.
하지만 밤이 유독 길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그 순간이 너무나 어둡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밝아지지 않을까봐 겁이나서 어쩔줄을 몰라하는 상황.
이렇게 같은 밤도 같은 시간을 지내는 것인데도 누구는 그 순간을 즐기고 누구는 그 순간을 두려워한다.
반 고흐의 저 한마디는 후자의 사람에게 희망을 주기 좋은 메시지로 보인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밤을 마냥 즐기는 사람에게도 다른 뉘앙스를 풍기는 메시지가 된다. '그 밤을 즐기는 것은 네 자유지만, 그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라고 말해주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현실적으로 밤은 느낌상 깊더라도, 혹은 얕더라도 분명히 지나간다. 어둡던 밤은 밝아오는 새벽과 바톤터치를 할테고, 새벽은 태양을 데리고 온다.
그 덕분에 이내, 세상은 밝아진다. 아무리 구름들이 태양이 보이지 않게 가리고 있다 하더라도 밝아오는 온 세상을 막을 방법은 없다. 그러니, 태양이 보이지 않더라도 안심하자. 밤은 지나갔고 우리의 날이 밝아왔으니까.

뭔가 감이 오지 않는 길을 가다가 긴 터널 같은 공간을 만난다고 한다면, 그래서 밤이 지속되고 밝아오는 태양을 만나기 힘든 상태라고 느낀다면 제대로 생각해보자. 긴 터널이라면 더욱이, 무조건 중간마다 쉬어갈 수 있는 길이 있고, 불빛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떨어져있다.
어찌보면 어두운 터널을 지난다고 하겠지만
반대로 365일 24시간 밝은 빛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가 그 곳을 지나쳐왔을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터널의 중간에는 꼭 대피할 수 있는 통로가 있고, 우리의 어둠또한 그렇다.마냥 태양을 기다리다가 오래걸리는것 같다면 자기만의 빛이 있는 탈출구를 마련해보자.

그렇게 능동적으로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레 어둠을 만나도 곧 빛도 찾아오리란걸 깨달을테니까. 어두움을 두려워 말자. 그 어둠에서도 가만히 눈을 뜨고 근처를 천천히 훑어보면 우리의 눈은 적응시로 천천히 근처를 보여줄테니. 어느 어둠이든 완전한 어둠은 없고, 어떤 두려움이든 영원한 것은 없다. 만약 완전한 어둠과 영원한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현실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낸 두려움의 산물일뿐. 스스로 만들어낸 어둠과 두려움에 속지말고 진짜 어둠이 찾아와도 스스로 빛을 만들어 그것들을 헤쳐나가자. 묵묵히, 앞으로.

4월 3일 구매할때에는 5부제로 금요일만, 최대 3장 살 수 있었는데
두 달여 지난 지금, 6월 20일 약국에 방문하니
5부제 상관없이, 최대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마스크를 구매한 것은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많은게 변했고 이렇게 안정을 찾을 수 있었던건 어쨌든 중앙정부와 모든걸 함께 으쌰으쌰 해온 국민들의 힘이겠지.

구매시기 2020년 06월 20일 토요일
구매수량 10개
구매장소 제주시 아라동

지난 두달 전을 생각하면
5부제에 맞는지
최대 몇개인지 두가지도 중요했지만
약국에 마스크가 남아있는지 가 정말 중요했다.

지금 보니 이제는 마스크도 여유가 있고, 최대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5부제 대신 1인당 일주일에 최대 10장이라는 기준이 잡혀있어서 원하는대로, 딱 필요한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




한동안 매주 마스크를 사두다가 근 2주정도 구매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못샀던걸 한번에 다 산것 같다.

이제 이 안정적인 느낌을 따라- 코로나19도 제발, 제발 이제는 그만 사라져주길

제주에 내려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제주를 다녀가며 확진판정을 받으신 분들.. 모두 고의는 아닐테니 부디 빨리 완쾌하시고 한동안이라도 가족들, 주변 사람들에게 이 위험이 어떤것인지 이야기해서 모두가 조심하며 지낼 수 있도록 해주시길-

부디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그 사람들의 지인들, 그냥 우리 모두가 코로나19 ㅡ라는 것과는 상관없이 일상을 웃으며 지낼 수 있게 되기를

(부쩍 2개월 전보다 많이 피곤하신듯한 약사님.. 힘내세요 ㅜ!! 매번 친절히 응대해주시고 필요할 때마다 마스크를 살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뭔가 풍족해진 이 느낌 고대로, 마스크도 잘 쓰고 다니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보자-!

2020년 06월 09일 일일명언

누가 감히 남의 통증에 대해
안다고 말할 수 있으랴.
누구에게나 아픔만은
완전한 자기의 것이다.

-박완서<살아있는 날의 시작>中-

통증을 수치로 표현할 수 있게 된다고 해서 남이 그 통증을 이해할 수 있을까? 분명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흔히 하는 말 중에 '말도 못하게 아픈,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통증을 느낀다고 하곤 한다. 아무리 동일한 업무를 해보았고 같은 아픔을 겪어보았다고 한들 똑같이 그 아픔에 대해, 통증에 대해 이해한다고 말 할 수 있을까?
단언컨데 절대로 그럴 수 없다. 같은 사람이라도 그 상황과 자라온 환경, 함께 있었던 사람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서 같은 아픔, 통증을 느끼 못하기 때문이다. 하물며 타인이라면 그걸 어떻게 똑같이 느낄 수 있을까.
그러니 누군가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거든, 그 힘들어 보이는 모습을 보듬어 주고 싶거든 입을 열지말고 마음을 열어라. 그리고 귀를 열고 얼굴의 표정을 풀어라. 그 상황에서 무언가를 해주고 싶다면 경청하는 일과 최대한 그 마음을 이해하며 느껴지는 것을 표정으로 나타내주는 것이니까. 절대 입은 열지않되 마음만은 활짝 열자.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도 쉬운일이 아닐뿐더러, 그것이 속상하고 힘들었던 이야기라면 자신도 모르게 자기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싶어지거나, 그 상황을 상상하며 분석하고 어떤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게 될테니까. 그 시뮬레이션이 돌아가는 순간, 당신은 앞에 앉은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이야기하는것엔 집중할 수 없게 된다. 그저 나라면 어땠을지를 떠올려보며 어떤 대처방안이나 앞으로 어떻게하면 좋을지 대답해주려 할테니까.
아픔을 느낀 사람은 온전히 자신이 느낀 그대로를 표현하고 슬퍼하고 잊을 권리가 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 권리를 양도함이 아니다. 그저 스스로의 아픔이 온전히 자기의 것임을 말로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누구든 속상한 얼굴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면 생각을 제대로 하자. 지금 이 상황은 풀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함께 속상해하고 아파해주면 그만인 상황이니까.
아픔을 표현할 수 있는 우리에게 그 아픔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떠드는 사람을 만나면 단순히 무시해 주자. 그 사람은 스스로가 아픈줄 모르고 그저 자기만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일런지 모르니까. 스스로 아픔을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을때엔 그것을 들어주기만 해줄 사람조차 옆에 없을테니까.
그러니 아픔을 느끼면 슬퍼하라. 울고 그 아픔속에서 허우적거려봐라. 스스로 지칠때까지. 무언가에 기대어 슬픈일을 잊으려해도 기대어 있던 것이 사라지면 금새 아픔을 다시 느끼게 될테니까.
슬퍼하고 아파할 수 있는 사실은 상당히 건강하고 정상적인 마음의 움직임이니, 내 삶이 다채롭고 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인생이 되겠구나, 찬란하겠구나 생각하면서 받아들이자. 누구에게나 아픔만은 완전한 자기의 것이니까. 그리고 명심하자. 내 아픔이 완전히 나의 것이듯, 타인의 아픔도 온전히 타인의 것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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