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서 나온 것은
너에게로 돌아간다.

-맹자-

마음도 말도 생각도
손짓발짓으로든 입으로 말을 하든,
마음속 소망을 표현하는 것을 중요히 생각해야 한다.

결국 나에게서 나온 것을 표출하는 것들이 누군가를 향해가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최종 종착지는 최초로 표출한 나라는걸 알아야한다. 그러니 처음을 만들때부터 잘해야 하는것.

말이란 그냥 내뱉어버리고 끝나는게 아니라 그 말을 내뱉음으로써 훗날 내게 돌아올 무언가가 있음을 짐작해보고 말로써 관계을 유지 할 줄 알아야 함을 중요하게 여길줄 알아야 하는 것.

말뿐만 아니라 행동도 동일하다. 현재 이 행동이 아주 작은 일처럼 보일지라도 나비효과가 되어 스스로에게 돌아올 수 있으니 그 어떤 일이라도 그 순간에 보이는 모습만 보지 않기를. 늘 처음의 모습은 겸손하되 친절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잊지말자.

사랑받지 않는 것은 단순한 불행이다.
진정한 수치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알베르 카뮈-


왜 내가 먼저 나서지 않고 다가오기만을 기다리는가. 먼저 다가가기만 해도 기회는 생기지만, 그렇지 않을때엔 일말의 기회조차 놓쳐버릴 수 있다.

마냥 기다리기만 하지 말고, 내 마음대로만 살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기도 하고 상대의 마음은 어떨지 곰곰히 고민해보는 사람이 되자.

만약 상대가 대화를 원치 않는다해도 먼저 다가감으로써 생각치 못하게 술술 대화가 풀릴 수도 있고, 무언의 오해로 인해 생긴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테니까.

사랑받지 못하는것도 불행이긴 하지만, 사랑할 줄 모르는건 진정한 수치이자 이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전혀 갖지 못하는것이다. 사랑을 할 줄 모른다면 인생을 행복하게 누릴 수 없게되는것이기도 하니, 부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먼저 다가가 사랑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사랑을 주기도, 받기도 하는 사람이 될것이다.

주변에 이를 망설이고, 걱정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사랑으로 도와주자. 대신 사랑을 전할 수는 없을테지만 어떻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주자. 그 순간 이후부터, 도움 없이도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아무래도 이해가 안가는 생각이 온 머릿속을 헤집어놓아도 상관없다. 종종 머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더라도 마음이 동하는 일이라면 그것에 마음을 맡기자.

지금 이렇게 혼자만의 생각들을 명언과 함께, 글로써 끄적이는 나처럼. 이게 도통 무슨 생각들인지 끄적이는 나조차 이해가 안갈때도 많지만 일단 기록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일단 나를 사랑하는 모습을 기억하자. 나를 인정하고 돌아보며 사랑하는 방법을 익숙하게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자. 나만 행복하고 사랑하는게 아니라, 너도나도 행복하고 서로서로 사랑을 주고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간이 현명해지는 것은
경험에 의한 것이 아니고,

그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 때문이다.

-데카르트-

경험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대처하는 방법은 모두가 다르다.

현명해지는 방법은 무언가를 경험하는 것도 맞으나, 중요한 것은 그 경험에서 어떤 대처법을 배우고, 어떠한 상황으로 겪어보고, 어떤 길로 나아갈지 스스로 정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

간략히 말해 그 대처한 방법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록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무작정 경험하고 부딪혀 보는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제는 슬슬 무작정 부딪혀 보기 보다는, 부딪히는 상황들 속에서 내가 무엇을 경험하였고 그 경험속에서 무얼 배웠는가를 찾아봐야겠다. 그 경험 속에서 무엇을 발견하고 어떻게 대했는지를 기록하자. 현명하게 대처했는지, 아쉬웠는지 돌이켜보자.

경험에 대처하는 능력이 곧 스스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게 할 것인가에 대한 중요한 열쇠 🔑 라는걸 잊지말자.

2020년 05월 16일 일일명언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공적인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서든 성공하지만,
또 다른 부분에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인생의 어떤 부분에서 성공할 것인가
스스로 결정하는 일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모든 영역, 100% 성공적인 사람이 있을까.

아인슈타인이 그 당시 생각하기에도 분명 불가능할것이라 믿었나보다. 그리고 그건 그때도, 지금도 사람이 불가능한, 어찌보면 당연히 100%완벽하고 성공할 수는 없는거 아닐까. 태생적으로 욕망을 갖고 태어나고 성공하고자 하지만 나태함과 게으름을 함께 갖고 살아가기 때문이 아닐까.

100%완벽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그건 스스로의 바람일뿐 현실이 되긴 어렵다. 그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스스로가 노력하고 나아가는걸테지.

나도 그렇게, 매번 부족함이 넘쳐흐르는 기분이지만 그와중에 멋진 모습을 만들어나가보자.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성공할 것인지는 내가 정하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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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인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던 한 달

다가올 6월은 코로나가 물러가서 제2의 5월, 한 번 더 가정의 달을 느껴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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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온 종일, 지나온 지금 돌아보는 시간도 마냥 좋기만한 글자 친구라는 말.


2009103

이 신기한 숫자로 모인 여러 사람들은, 11년이 지난 2020년 한 번 더 뭉쳤다.

 

아마 인연이기에 가능한것이겠지. 아마 살아가는 환경이 달라도, 추억하는 시기가 비슷하고 서로의 생각이 비슷하기에 가능했겠지.

오랜만의 모임은 설레임을 주기 충분했고, 지난 날 함께하지 못했기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렬했다. 그리고 지나고 돌아보니, 역시나- 그냥 지나쳤다면 아쉬움만 남길뻔 했다.

이제 정말 다음이라는 기약이 명확하지 않을듯하여, 꼭 모임을 갖고 꼭 하루라는 시간정도는 함께하자 마음먹은 사람들. 그 사람들은 친구라는 두글자로 만났고, 동기라는 두글자로 더욱 끈끈해졌다.

같은 전공을 배웠으나 서로 원하는 방향을 찾아 살다보니 비슷한 일을 하기도, 전혀 다른 일을하기도 하지만, 추억이 같고 서로를 생각하는마음이 같아 육지에서, 제주에서, 어느곳에서나 함께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비록 1박 2일이 1분 2초처럼, 1.2초처럼 지나가버렸지만, 그 순간을 연속촬영한듯 사진으로나마 남겨놓았기에, 아쉬움이 있는 친구는 포토샵으로 합성까지 했기에 이 이상의 아쉬움은 없다. 그저 다음을 기약할뿐

이제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모험을 떠날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책임져야할 사람이 본인만이 아닌 상황이 생기고 있으니, 분명 나중의 만남을 기약하는게 쉽지는 않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날것이고, 그때엔 5명이 10명이 되어, 6명은 12명이 되어 새로운 사람들을 소개하고, 이전의 우리처럼 친구가 되고, 이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겠지.

그 시작이 될 친구의 결혼식만큼은 꼭 참여해야지. 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그날아침에 가든, 그 전날 가든, 어떻게든 찾아가 축하인사를 전하자. 그리고 그곳에서 함께할 사람들과 한 번 더 인사를 나누자. 그언젠가 또다른 누군가의 축하할 환경에서, 혹은 내가 축하받을 환경에서 더욱 반갑고 축복해주며 만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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