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6일 일일명언

성공의 8할은
일단 출석하는 것이다.

-우디 앨런

고맙습니다. 이런 명언.

매일같이 새벽에 잠에서 깨어 운동장으로 나가는데, 넘나 졸리면 제대로 걷지도 않고 가끔은 벤치에 앉아 졸기도 한다ㅜㅜ 그러기 싫은데 별 도리가 없달까...

어쨌든 잠을 깨고, 집을 벗어나 운동하는 장소에 간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을테니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을때에는 몸을 덜 움직이자던 스스로의 생각에 힘을 주는 명언이다.

성공의 8할, 5할도 아닌 8할이라니. 이제 나머지에 제대로 몰입한다면 원하는 바를 이루어낼 수 있을테지.

늘 그 원하는 바를 향한 나머지, 2할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운동할 때마다 떠올리고, 생각하고 있으니 부디 그것들을 실천에 옮기자. 최소한 메모라도 하자. 그리고 그 노트를 무조건 보는거지.

요즘 롤모델 삼고 싶은 변호사님의 방법처럼.
해야할일을 반드시 기록하고, 매일 저녁마다 체크하는 그 방법처럼.

그렇게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자.
아침, 아니 새벽마다 일어나는걸 일상화했으니 이제 그렇게 만든 스스로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자.

아직은 그 시간들을 유튜브 보는데에 사용하고 있으니... 운동할때 본 영상이나 노래를 연이어 듣고 보고 있으니.. 새벽기상에 의해 독서시간이 아닌 유튜브 시청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게 뭐람.

이제 스스로 잘 알고 있으니 무슨 방법이든 떠올리자. 무슨 수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ㅏㅏㅏ!!

어제 또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몇시간 후에 또 거부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아무리 멀쩡한 사람도 거절을 3차례 이상 받는다면 풀이죽고 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 싶어하지 않을까.

난 그 멀쩡한 사람이었고 풀이 죽으려고 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
내 목표가 분명히 무언지 다시 되새겼다.
나는 내 공간을 만든것이지 수익창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 아니다. 라고.
네이버 블로그때처럼 돌아가자.
지금의 티스토리는 시작단계이고 이곳만의 컨텐츠를 쌓아나갈 터다.

올리면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려면, 지금부터 수익이 되는 무언가를 해두면 안된다. 그때부터 스스로 원하는걸 하는게 아니라 누군가 원하는걸 올리려고 할테니까. 이미 여러 경험을 통해 터득하지 않았던가.
돈이 되는걸 하러 가면 결국 내가 좋아하던 것들을 위해 뒤돌아왔다는 사실을.

진정 중요한것이 무엇인지는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제 실천할 차례. 무언가에 기대하기 시작하면 한없이 거기에만 매달리게 될게 뻔하니까.

신기하다.

병원에 다녀왔고, 물리치료를 받았고, 약 하루치 약을 먹었다. (병원간날 밤에 먹고, 다음날 아침에 먹고)

평소처럼 운동은 했지만 걷기만하고 가슴근육에 무리가 갈 일은 만들지 않기 위해 걷고 달릴때도 신경을 썼다.

병원에서? 약국에서? 아침 약을 먹는건 시리얼에 두유 먹고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니 된다고 하셨고,

그래서 아침을 시리얼에 두유로 먹었다. 평소엔 이렇게 먹어도 배가 아픈적이 없어서.

아, 좀 매콤한 소세지도 돌려서 같이 먹었다. 호떡도 두개 굽고.

그렇게 아침을 챙겨먹고, 식후 30분이 되어 약을 먹었다. 그렇게 한뒤 약 6시간 뒤...

매장에서 한창 뛰어다니면 일을 하고, 손님이 썰물처럼 싹 빠져서, 몸에 바짝 들어왔던 긴장도 좀 죽고, 연체동물마냥 흐물거리고 있었는데 뱃속도 흐물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배가 살살 아픈게, 배탈이 났을때의 느낌이었달까.

처음엔 그냥 오랜만에 셰이크같은 음료를 먹어서 그런가 했다.

근데 밥같은걸 뱃속에 집어넣은 후에도 배가 자꾸 꾸르르 거렸다.

그래서 결국 낮에만 두번 화장실을 들락날락. 그러고나니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화장실에 다녀오는데에 정신팔려 아프던 부분이 어떤지도 잊고 있다가, 팅팅이랑 연락하며 이야기하다 움직여보니 예전같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만 쉬어도 아프던게 거의 안느껴졌다.

그래도 어쨌든 통증이 남아있긴 했지만, 숨도 편하게 못쉴 정도로 아프던게 거의 느껴지지 않으니 너무나 개운했다. 그렇다고 지금부터 다시 운동한다고 무리하면 안될게 뻔해서, 일단 밥먹은 후엔 휴식-

몸이 이제 자꾸 어딘가 삐걱거리는걸 느끼면서 자연스레 건강을 챙기게 된다. 카페인도 줄이고, 알콜은 이미 많이 줄인뒤라 다행이고. 일하다보면 자꾸 당이 필요하다며 단걸 찾는 버릇이 남아있어서 문제지만, 그건 부지런히 양치질해두고 물 많이 마시면서 극복해보도록 해야겠다.

팅팅이 말대로 아직 통증이 다 나은건 아니니까 약은 꼭 끝까지 먹어야지. 지금 좀 괜찮아도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르는거고, 제대로 안풀어주면 영영 운동을 제대로 못할지 모르니까.

이제 운동을 PT까지 받는건 아니라도 유튜브라도 보면서 공부를 좀 해야겠다. 운동을 할거면 요령도 알고 방법을 알아야 제대로 운동이 되고 좋아지는거니까. 어설프게 하다가 다치기만 하고 그러면 운동을 안한게 차라리 나을테니.

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

 

어느새 와이프의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마무리 되었어요-!

이번 포스팅은, 최종 6차 실업인정을 받은 와이프의 실업인정신청 과정에 대한 정보 공유입니다.

이번에는 유튜브를 통해 취업특강을 듣고 제출했어요!

(실질적인 구직활동(이력서 제출, 면접확인서 제출 등)을 권장한다고 하였지만, 코로나19여파로 여의치 않아 다른 방법도 가능한지 문의 드려보니, 방법이 없으면 온라인 취업특강을 들어도 된다고 확인받고 진행하였습니다!)

가장 자주 보는, 고용보험 사이트의 모습부터 보여드리면서 내용 설명 드릴게요!

실업급여 수급받으며 실업인정을 받아야 할때. 온라인 신청이라면 항상 첫번째가 되는 고용보험 사이트.

 

1. 고용보험 사이트 열기

2. 고용보험 사이트에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개인서비스-실업급여-실업인정인터넷신청 을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왼쪽 하단에 파란색 글씨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클릭

3. 그 후 작성해야 하는 내용들을 쭉- 써주시면 됩니다!

이제 6차정도 되니 와이프도 내용은 변동된것 위주로 잘 정리하고, 이미 적혀있던건 맨처음에만 꼼꼼히 한번읽어두더라구요!

위 사진에선 계좌 체크가 안되어 있는데, 변동이 없으시다면 꼭 체크하고 넘어가주세요~!

실업크레딧도 최초 실업급여 신청당시에 모두 신청했어서, 희망여부와 수령방법 모두 체크하였습니다.

실업사실 확인 단계는 실업급여를 수급받는 동안 근로를 하였는지 체크하는건데,

중요한건 어떠한 형태로든(소득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근로를 하거나 수당이 발생하는 회의참석등을 한 사실이 있습니까? 이 부분입니다! 실업급여는 일을 하지 않는 기간에 한하여 수급받는것이기 때문에, 실업급여수급기간에 근로를 한 사실이 있으면 그만큼 신고하여야 합니다.

(티스토리 애드센스나 네이버 블로그 광고수익인 애드포스트 등도 수익이 잡힐 수 있으니, 적은 금액이라도 미리미리 센터 직원분에게 문의하고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와이프는 근로내역, 산재 휴업급여 수급권, 취업내역 모두 없기에 아니요로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재취업활동 확인 단계

재취업활동=구직활동=구직활동외활동

비슷한듯 다르게 쓰여있는 말입니다.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통틀어 말하는걸로 이해하고 있어요!

첫번째에 나오는 구직활동이 있을경우 체크는, 직접적인 구직활동(이력서 제출, 면접확인서 제출 등)을 이야기합니다. 워크넷을 비롯한 사람인, 잡코리아 등을 통해 이력서 제출을 한경우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위 내용은 해당사항이 없어서 체크하지 않고, 아래에서 체크하였습니다.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 대표적으로 온라인 취업특강, 유튜브 취업특강,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와이프는 유튜브에서 취업특강을 수강하여서 아래처럼 수강확인서를 작성하고 내용을 입력하였습니다.

수강확인서 아래에 내용을 작성하면 되는데,

빨갛게 표시된 부분은 온라인으로 제출 할경우 별도 서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표시해두었습니다. (오프라인 제출시엔 확인서를 출력하여 제출하실테니 내용 작성하시고 서명도 해서 제출하셔야합니다-!)

6차 실업인정으로 유튜브-취업특강,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변화'에 대한 영상을 약 2시간 내외로 시청하여 해당 내용을 입력하고, 수강확인서를 첨부하였습니다.

와이프가 2월부터 수급받던 실업급여가 어느새 6차가 되어 수급만료기간이 되었어요.

다음 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활동은 없으므로 '수급만료'를 체크하였습니다.

일단 온라인으로 실업인정 신청을 하면

1. 임시저장

2. 다음단계로

3. 전송

이렇게 세번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팝업이 뜰때마다 혹시모르니 내용 확인후 '확인'을 눌러주시구요!

첫번째에서 '저장'을 하였기 때문에 임시저장이 되어있어요-!

이제 실업인정신청일 '당일'이 되면,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내용을 모두 확인하면, '전송'으로 버튼이 변경되어요-!

이제 이버튼을 실업인정신청일 00시~17시 사이에 눌러서 보내시면 됩니다.

전송이 잘 되어있는지도 확인해볼 수 있는데, 가능하면 오전중에 전송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센터 직원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전송이 마감되는 오후 5시가 다가올수록 신청서가 너무 많아서, 이른시간에 보내두면 미리 확인하고 좀 더 일찍 처리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제출한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확인이 필요할 경우 전화를 드린다고 하니, 센터 연락처는 잘 저장해두거나 해당 지역번호 등의 번호는 꼭 ! 받으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와이프는 5차까진 늘 당일에 처리가 되어 실업급여를 수급받았는데,

6차였던 이번에는 처리할 서류가 많았는지, 하루가 늦어졌어요. 늘 하루만에 되다가 하루가 늦어지니 왜그럴까 걱정을 좀 했는데 별다른 연락없이 처리가 잘 되었더라구요-!

혹시나 작성한 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문의가 있을경우에는 센터 담당자분과 통화를 통해 꼭! 확인하고 해결하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여유시간을 만들어서 지나온 실업급여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보기 좋게 정리해볼게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요즘, 이 국제적인 문제가 얼른 해결되어서 모두가 밖에서 웃으며 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2020년 07월 05일 일일명언

고개를 들어라
각도가 곧 태도다.

-프랭크 시나트라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걷는것.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
고개를 들면? 파란 하늘이 보이겠지-?

파란 하늘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만약 그게 회색빛 하늘이라고 해도, 늘 회색인게 아니니까. 회색일때 있으면 파랄때 있고 한거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게 된다.

변화무쌍한 하늘의 모습은 그러려니,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하면서 왜 스스로의 모습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걸 받아들이지 못할까.

회색빛으로 우울하다가
파아란색처럼 해맑았다가 할 수 있는건데.

소나기 오다가 무지개가 떠오르듯,
우울하다가 갑자기 행복해질 수도 있는걸텐데.

4계절은 12개월에 걸쳐 나타나지만, 우리의 하늘은 4초만에 변심해서 햇빛이 나다가 비를 뿌리기도 한다.

극에 달할때는 해가 쨍쨍한데 비를 뿌리는 경우도 있지 않던가-.
그러니 울다가 웃다가, 또 웃다가 갑자기 우는 그런 상황이 생겨도, 내가 미친건가 생각말고, 기분이 도대체 왜이러는걸까 고민말고 그 기분을 따라가주자. 내가 내 기분을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겠냐 이말이지.

길을 걷다 갑자기 나는 저 치자꽃 향에 추억도 떠오르고 기분 좋아지는 이 순간처럼, 기분이 좋아질 일도,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순간도 그리 멀리 있지는 않으니까.

고개를 떨구고 낮은 각도로 바닥만 보거나, 애매하게 정면의 하단만 바라본다면 목에도 안좋고, 다양한 풍경을 볼 수가 없다.
우리의 목은 행복을 추구해서 아래쪽으론 그렇게 많이 숙이지 못하지만 하늘을 바라 보기위해 고개를 젖히면 큰 각도로 움직일 수 있다.

굳이 작은 각도로만 움직여야하는 아래쪽이 아닌,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는 위쪽으로 고개를 움직이자. 각도를 한껏높이자.

그 각도는 곧 태도이고, 태도는 곧 성격을 이룰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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