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

지난번, #11로 해서 실업급여 5차 실업인정을 워크넷 입사지원으로 알아보는 글을 썼었는데, 아쉽게도 와이프가 원하는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취업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면접확인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해왔던 분야는 취업자리가 부족하고, 마침 행복주택이 당첨되서 이사를 갈 준비를 하다보니 조금 다른 분야지만 해봤던 업무를 배우면서 일을 얼른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더라구요-

그래서 지인을 통해 구인하는 업장을 찾아가서 면접을 보고, 면접확인서를 받아온 내용을 토대로 포스팅 작성하겠습니다.

이번 5차 실업인정신청은 직접적인, 이력서 제출이나 면접확인서 제출 등의 구직활동을 해야한다고 안내를 받아서,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최종적으로 면접확인서를 제출한 와이프. 희망직종이 애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워크넷에서 희망직종도 한가지 더 추가하고 준비를 했더라구요.

희망직종변경은 워크넷에서 가능한데, 이 내용은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ㅡ 5차에 인정받은 절차에 대한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1.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http:www.ei.go.kr)

2. 로그인 버튼 클릭, 공인인증서로 로그인

3. 로그인 후 보이는 화면에서 왼쪽 하단 노란색 표시된 실업인정 인터넷 신청 클릭

 

4. 1차 때 작성하고, 2,3,4차 때마다 확인했던 개인정보에 대해 확인하고 변경된 내용이 있으면 수정.

5. 대부분 이 부분까지는 이전과 동일하므로 설명 없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미지 파일 비슷하게 작성하시면 됩니다-! 개인정보만 가려놓았어요)

6. 재취업활동 확인 단계에서 구직활동을 하였으므로 체크박스에 체크를 하고,

구직활동 일자, 사업체명 등 기재해야 하는 내용을 기입합니다.

*면접확인서 양식과 구직활동내역에 입력하는 양식이 거의 동일하므로 참고해서 작성하면 된다고 하네요!

작성후 내려가면, 파일을 첨부 할 수 있습니다. 면접확인서를 스캔 또는 촬영하여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 합니다.

7. 기존과 동일한 과정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이미지 파일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실업인정신청일이 아니라서, 임시저장 먼저 클릭!

임시 저장 후, 동일 내용을 확인해 보면 "다음단계로"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어요.

혹시나 싶어서 클릭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단계도 넘어가지고, 전송버튼도 활성화 되어 있기에 전송버튼도 한 번 눌러보았습니다. (실업인정신청일이 아직 아니었으나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실험삼아 눌러본 경우입니다! 전송은 실업인정신청일 당일만 가능해요!)

1, 2번째 팝업은 기존처럼 전송하겠냐는 안내 내용이었으나, 3번째 팝업은 실업인정신청 당일이 아니므로 전송이 안된다고 나왔습니다. 만약에 실업인정신청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송버튼이 눌러지지 않는다면, 센터에 문의해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나오네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여러차례 안내 된 부정수급에 대한 경고, 안내 사항.

모두가 힘든 시기라서 많은 분들이 받고 있지만, 혹시라도 부정수급을 받는 경우는 없어야겠죠..!

저장해놓았던 내용을 전송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고용보험홈페이지 로그인-실업인정인터넷신청-작성한 내용 확인 후 다음단계로.

한 번더 입력한 내용에 오타나 실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면접확인서 등의 첨부서류도 잘 첨부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면 좋아요!)

와이프가 작성한 내용을 확인해보니, 이제 다음차수가 마지막 실업급여수급이라서, 마지막 출석일까지 수행할 활동도 구직활동으로 선택했다고 하더라구요. 부디 그때엔 원하는 직종, 원하는 분야로 다양하게 알아보고 해당 회사도, 와이프도 각자의 마음에 드는 구인구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업인정신청 최종 팝업. 전송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4개의 팝업이 뜨는데, 추가적인 대화를 생성하지 않도록 차단하신 분이라면 2개의 팝업만 보일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모든 내용을 확인하고 최종 전송하고 나니, 어느새 5차 실업인정신청일이 지나갔습니다.

아침에 올려둔 덕분인지 오후에 모두 처리되어 실업급여도 입금되고, 문자로도 안내가 왔다고 하네요.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시면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답글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모쪼록 모든 사람들이 실업급여를 수급받지 않고, 원하는 일을하면서 즐겁게 살아갈 날을 바라봅니다.

마지막 인정일이 되는날까지 내용 잘 정리하여 작성해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지난번까지와 다르게, 블로그 스타일을 바꿔보며 글형태도 살짝 바꾸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준비한 글은 실제 워크넷 입사지원 내용이 아니라, 워크넷으로 입사지원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서 알아본 내용이에요. 혹시나 정확한 경험담을 원하시는 분께는 도움이 많이 안될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실업급여를 수급받는 중에는 구직활동을 해야하고, 구직활동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요.
1. 직접적인 구직활동
-워크넷 입사지원 혹은 사기관 입사지원 및 이력서 제출
-구인공고, 지인을 통한 면접 후 면접확인서 제출

2. 간접적인 구직활동
-대체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활동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취업특강
-오프라인 취업특강, 집체교육
-인증 받을 수 있는 봉사활동 및 취업박람회 참여 등

이렇게 대략적으로 나뉘어지는데, 이번에는 1. 직접적인 구직활동 중 워크넷 입사지원에 대한 정보를 올려볼게요.


우선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워크넷 홈페이지 (http://m.work.go.kr/)

1.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통해 로그인 해주시구요!

2. 개인회원 로그인을 해주세요
(실업급여를 수급받으려면 1차를 준비하기도 전에 워크넷을 가입하여 이력서를 작성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분명 아이디가 있으실거에요! 기억안나시면 아이디/비밀번호찾기를 이용해주세요)

3. 로그인 후에는 다시 메인화면. 여기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내 이력서'를 눌러주세요

 4. 나의 이력서가 보이실거에요.
'000의 이력서 입니다. ' 여기를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5. 상단에 있는 개인 정보와 학력 등을 확인하시고
가장 중요한 '희망직종' 을 확인해주세요.
이 희망직종에 맞춰서 입사지원을 하셔야 하거든요.

*대체로 희망직종은 이전, 전전 직장의 직종이 기록되어 있거나 최초에 워크넷 가입, 이력서 작성시 기록하게 됩니다. 추후 변경도 가능하나 갑자기 너무 전 직종과 차이가 있으면 센터에서 확인을 요구 할 수 있으니 스스로의 상황과 적성, 경력에 맞춰 준비해야 좋을 것 같아요!'

+
저희 와이프는 원래 면세점 분야에 관심도 있고 경력이 있어와서 이번에도 면세점 쪽을 알아보았는데, 코로나19여파가 계속해서 심해지자 대형 면세점 두곳이 임시휴관한다고 해서 그쪽은 내려 놓았더라구요ㅠㅠ 관심, 희망직종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도 사실 녹록치않은 현실.. 그래도 재취업활동은 해야하기에 다른 분야도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 부분을 넘어간 후 워크넷 입사지원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음 이미지들도 참고해주세요!


※※※채용정보 검색 부분에서 자신의 희망직종 분야를 선택하시고(노란색부분)
워크넷으로 입사지원 하시는 경우 꼭! 우측 하단의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해주세요.(빨간색 부분)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하지 않으면 사람인, 잡코리아 등 사기관에서 구인하는 정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도 구인활동은 가능하지만 실업인정 신청을 받기위해선 추가로 제출해야할 서류가 추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직접 신청해보진 못하고, 검색을 통해 나온 내용으로 작성하다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니 정확한 정보확인을 위해선 꼭! 센터 담당자분과 통화하시면서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위 내용대로 검색을 하면, (지역은 제주기준입니다!)
1.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한 경우

이렇게 워크넷 에서 인증 받아 입사지원을 바로 하실 수 있어요. 채용정보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채용정보들이 나오고

워크넷 입사지원 버튼이 있어요.
노란색 표시한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입사지원이 바로 되고,
이 내용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실업인정 신청을 할때에 조회해서 입력하면 된다고 해요.

※온라인 취업특강 때와 거의 비슷한것 같지만, 입사지원은 말그대로 어떠한 기업에 이력서를 보내고, 통과하는 경우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 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당장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입사지원을 해서 실업인정신청을 하고, 해당 기업에서 면접 혹은 취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연락을 했는데 아무 이유없이 회피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실업급여 부정수급 처리가 될 수 있다고 하거라구요. 워크넷 입사지원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용보험센터에서 꼼꼼히 해당 내역을 관리감독하고 있기 때문에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상황은 있어선 안됩니다.
사실 입사지원 하는 기업이 다양하지 않고 제한적이기도 해서 정말 편리한가 싶기도, 지금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인하는 기업이 적은가 싶기도 하네요.

때문에 와이프는 전부터 해본 적 있는 식당 보조일 이라도 할 수 있도록 희망직종을 수정해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럼 취업을 하기위해 찾아볼 수 있는 기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니까요!
희망직종을 수정, 변경 하는 내용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을 통해 올려보도록 할게요.
이번 글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워크넷 입사지원 방법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이전에 와이프가 인정받은 온라인을 통한 재취업활동 몇가지는 함께 검색해보아서 알고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모쪼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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