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지난번까지와 다르게, 블로그 스타일을 바꿔보며 글형태도 살짝 바꾸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준비한 글은 실제 워크넷 입사지원 내용이 아니라, 워크넷으로 입사지원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서 알아본 내용이에요. 혹시나 정확한 경험담을 원하시는 분께는 도움이 많이 안될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실업급여를 수급받는 중에는 구직활동을 해야하고, 구직활동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요.
1. 직접적인 구직활동
-워크넷 입사지원 혹은 사기관 입사지원 및 이력서 제출
-구인공고, 지인을 통한 면접 후 면접확인서 제출

2. 간접적인 구직활동
-대체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활동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취업특강
-오프라인 취업특강, 집체교육
-인증 받을 수 있는 봉사활동 및 취업박람회 참여 등

이렇게 대략적으로 나뉘어지는데, 이번에는 1. 직접적인 구직활동 중 워크넷 입사지원에 대한 정보를 올려볼게요.


우선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워크넷 홈페이지 (http://m.work.go.kr/)

1.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통해 로그인 해주시구요!

2. 개인회원 로그인을 해주세요
(실업급여를 수급받으려면 1차를 준비하기도 전에 워크넷을 가입하여 이력서를 작성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분명 아이디가 있으실거에요! 기억안나시면 아이디/비밀번호찾기를 이용해주세요)

3. 로그인 후에는 다시 메인화면. 여기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내 이력서'를 눌러주세요

 4. 나의 이력서가 보이실거에요.
'000의 이력서 입니다. ' 여기를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5. 상단에 있는 개인 정보와 학력 등을 확인하시고
가장 중요한 '희망직종' 을 확인해주세요.
이 희망직종에 맞춰서 입사지원을 하셔야 하거든요.

*대체로 희망직종은 이전, 전전 직장의 직종이 기록되어 있거나 최초에 워크넷 가입, 이력서 작성시 기록하게 됩니다. 추후 변경도 가능하나 갑자기 너무 전 직종과 차이가 있으면 센터에서 확인을 요구 할 수 있으니 스스로의 상황과 적성, 경력에 맞춰 준비해야 좋을 것 같아요!'

+
저희 와이프는 원래 면세점 분야에 관심도 있고 경력이 있어와서 이번에도 면세점 쪽을 알아보았는데, 코로나19여파가 계속해서 심해지자 대형 면세점 두곳이 임시휴관한다고 해서 그쪽은 내려 놓았더라구요ㅠㅠ 관심, 희망직종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도 사실 녹록치않은 현실.. 그래도 재취업활동은 해야하기에 다른 분야도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 부분을 넘어간 후 워크넷 입사지원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음 이미지들도 참고해주세요!


※※※채용정보 검색 부분에서 자신의 희망직종 분야를 선택하시고(노란색부분)
워크넷으로 입사지원 하시는 경우 꼭! 우측 하단의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해주세요.(빨간색 부분)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하지 않으면 사람인, 잡코리아 등 사기관에서 구인하는 정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도 구인활동은 가능하지만 실업인정 신청을 받기위해선 추가로 제출해야할 서류가 추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직접 신청해보진 못하고, 검색을 통해 나온 내용으로 작성하다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니 정확한 정보확인을 위해선 꼭! 센터 담당자분과 통화하시면서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위 내용대로 검색을 하면, (지역은 제주기준입니다!)
1.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한 경우

이렇게 워크넷 에서 인증 받아 입사지원을 바로 하실 수 있어요. 채용정보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채용정보들이 나오고

워크넷 입사지원 버튼이 있어요.
노란색 표시한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입사지원이 바로 되고,
이 내용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실업인정 신청을 할때에 조회해서 입력하면 된다고 해요.

※온라인 취업특강 때와 거의 비슷한것 같지만, 입사지원은 말그대로 어떠한 기업에 이력서를 보내고, 통과하는 경우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 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당장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입사지원을 해서 실업인정신청을 하고, 해당 기업에서 면접 혹은 취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연락을 했는데 아무 이유없이 회피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실업급여 부정수급 처리가 될 수 있다고 하거라구요. 워크넷 입사지원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용보험센터에서 꼼꼼히 해당 내역을 관리감독하고 있기 때문에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상황은 있어선 안됩니다.
사실 입사지원 하는 기업이 다양하지 않고 제한적이기도 해서 정말 편리한가 싶기도, 지금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인하는 기업이 적은가 싶기도 하네요.

때문에 와이프는 전부터 해본 적 있는 식당 보조일 이라도 할 수 있도록 희망직종을 수정해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럼 취업을 하기위해 찾아볼 수 있는 기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니까요!
희망직종을 수정, 변경 하는 내용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을 통해 올려보도록 할게요.
이번 글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워크넷 입사지원 방법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이전에 와이프가 인정받은 온라인을 통한 재취업활동 몇가지는 함께 검색해보아서 알고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모쪼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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