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지난번, 워크넷 입사지원을 알아보면서 희망직종 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정보가 필요할 것 같아서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워크넷 입사지원을 할때는 물론, 실제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을 할때에도 이 희망직종과 연관이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희망직종과 너무 연관이 없는 분야에 구직활동을 하는 행위는 부정수급으로 관리감독 될 수 있으니, 희망직종 변경을 원하시거나 이직할 곳이 마땅치않아 다양한 직종을 고려해 보시려는 경우에는 센터담당자분과 꼭! 전화통화로 확인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희망직종 변경하기, 시작합니다!

1. 워크넷 사이트 접속, 로그인
(희망직종 자체가 워크넷 사이트에 올려놓은 이력서 내에서 작성/변경 하는 것이기때문에 워크넷으로 들어가셔야해요!)

2. 보통은 개인회원이실테니 갖고 계신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주세요.

3. 로그인 후 메인 화면에서 "내 이력서" 부분을 클릭
(노란색으로 표시해놓았어요!)

4. 이력서가 잘 입력되어있는지 확인.
실업급여를 최초에 신청할때 필수로 워크넷을 통해 이력서 등록 및 구직신청을 해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그 당시에 입력한 내용이 있으실거에요!

5. 이력서 내용을 들어가서 보시면, 하단에 "희망직종"이라고 적혀있는 곳이 있습니다.
와이프의 희망직종은 수정 전이라서 총 3개까지 가능한 희망직종에 2개만 입력이 되어 있어요.
(대부분 전, 전전직장의 직종이 희망직종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6. 이력서 수정버튼 클릭 후, "희망직종" 부분에서 +항목추가 를 눌러주세요.

7. 희망직종 (필수) 부분에서 돋보기 버튼 클릭, 원하는 분야 키워드 입력 후 선택
(와이프는 1, 2번 희망직종이 면세점 판매원, 의류 판매원이었어요.
3번 희망직종 추가 후, '서비스'키워드로 일반 음식점 서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

3개까지 등록 하고나서도 +항목추가 버튼이 보여서 한 번 더 눌러보았더니

이렇게 안내가 나오더라구요.
총 3개까지 입력 가능하고, 원한다면 전에 입력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희망직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력서 작성완료' 버튼을 누르면 수정이 완료되요!

와이프는 실업인정신청일 이전에 1,2번째 희망직종으로는 당장 취업이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해서 희망직종 1개를 서비스 분야로 추가 등록했더라구요.
그 후 지인을 통해 구인 소식을 접해서 알아보다가 면접확인서를 받았고, 실업인정신청일에 제출하여 인정받았습니다.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한 번 입력해두면 잠시 어디에서 수정할 수 있을지 궁금해질 수도 있을것 같아서 준비해본 실업급여 희망직종 변경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모쪼록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잘 준비하시고 인정받으시길 바라드릴게요-!

추가로 공유할 수 있는 정보가 생기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지난번까지와 다르게, 블로그 스타일을 바꿔보며 글형태도 살짝 바꾸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준비한 글은 실제 워크넷 입사지원 내용이 아니라, 워크넷으로 입사지원을 한다면 어떻게 하는건지 궁금해서 알아본 내용이에요. 혹시나 정확한 경험담을 원하시는 분께는 도움이 많이 안될 수 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실업급여를 수급받는 중에는 구직활동을 해야하고, 구직활동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어요.
1. 직접적인 구직활동
-워크넷 입사지원 혹은 사기관 입사지원 및 이력서 제출
-구인공고, 지인을 통한 면접 후 면접확인서 제출

2. 간접적인 구직활동
-대체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활동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온라인 취업특강
-오프라인 취업특강, 집체교육
-인증 받을 수 있는 봉사활동 및 취업박람회 참여 등

이렇게 대략적으로 나뉘어지는데, 이번에는 1. 직접적인 구직활동 중 워크넷 입사지원에 대한 정보를 올려볼게요.


우선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워크넷 홈페이지 (http://m.work.go.kr/)

1.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통해 로그인 해주시구요!

2. 개인회원 로그인을 해주세요
(실업급여를 수급받으려면 1차를 준비하기도 전에 워크넷을 가입하여 이력서를 작성해두어야 하기 때문에 분명 아이디가 있으실거에요! 기억안나시면 아이디/비밀번호찾기를 이용해주세요)

3. 로그인 후에는 다시 메인화면. 여기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의 '내 이력서'를 눌러주세요

 4. 나의 이력서가 보이실거에요.
'000의 이력서 입니다. ' 여기를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5. 상단에 있는 개인 정보와 학력 등을 확인하시고
가장 중요한 '희망직종' 을 확인해주세요.
이 희망직종에 맞춰서 입사지원을 하셔야 하거든요.

*대체로 희망직종은 이전, 전전 직장의 직종이 기록되어 있거나 최초에 워크넷 가입, 이력서 작성시 기록하게 됩니다. 추후 변경도 가능하나 갑자기 너무 전 직종과 차이가 있으면 센터에서 확인을 요구 할 수 있으니 스스로의 상황과 적성, 경력에 맞춰 준비해야 좋을 것 같아요!'

+
저희 와이프는 원래 면세점 분야에 관심도 있고 경력이 있어와서 이번에도 면세점 쪽을 알아보았는데, 코로나19여파가 계속해서 심해지자 대형 면세점 두곳이 임시휴관한다고 해서 그쪽은 내려 놓았더라구요ㅠㅠ 관심, 희망직종으로 취업을 하고 싶어도 사실 녹록치않은 현실.. 그래도 재취업활동은 해야하기에 다른 분야도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 부분을 넘어간 후 워크넷 입사지원을 하시는 분이라면 다음 이미지들도 참고해주세요!


※※※채용정보 검색 부분에서 자신의 희망직종 분야를 선택하시고(노란색부분)
워크넷으로 입사지원 하시는 경우 꼭! 우측 하단의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해주세요.(빨간색 부분)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하지 않으면 사람인, 잡코리아 등 사기관에서 구인하는 정보가 나오는데, 여기에서도 구인활동은 가능하지만 실업인정 신청을 받기위해선 추가로 제출해야할 서류가 추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직접 신청해보진 못하고, 검색을 통해 나온 내용으로 작성하다보니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러니 정확한 정보확인을 위해선 꼭! 센터 담당자분과 통화하시면서 확인하시길 바랄게요!)

위 내용대로 검색을 하면, (지역은 제주기준입니다!)
1. 워크넷 입사지원을 체크한 경우

이렇게 워크넷 에서 인증 받아 입사지원을 바로 하실 수 있어요. 채용정보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채용정보들이 나오고

워크넷 입사지원 버튼이 있어요.
노란색 표시한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입사지원이 바로 되고,
이 내용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실업인정 신청을 할때에 조회해서 입력하면 된다고 해요.

※온라인 취업특강 때와 거의 비슷한것 같지만, 입사지원은 말그대로 어떠한 기업에 이력서를 보내고, 통과하는 경우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 할 수도 있는 것이기에 당장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입사지원을 해서 실업인정신청을 하고, 해당 기업에서 면접 혹은 취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연락을 했는데 아무 이유없이 회피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실업급여 부정수급 처리가 될 수 있다고 하거라구요. 워크넷 입사지원은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고용보험센터에서 꼼꼼히 해당 내역을 관리감독하고 있기 때문에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해당하는 상황은 있어선 안됩니다.
사실 입사지원 하는 기업이 다양하지 않고 제한적이기도 해서 정말 편리한가 싶기도, 지금이 코로나19로 인해 구인하는 기업이 적은가 싶기도 하네요.

때문에 와이프는 전부터 해본 적 있는 식당 보조일 이라도 할 수 있도록 희망직종을 수정해보려고 하더라구요.
그럼 취업을 하기위해 찾아볼 수 있는 기업의 종류가 다양해지니까요!
희망직종을 수정, 변경 하는 내용에 대해선 다음 포스팅을 통해 올려보도록 할게요.
이번 글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워크넷 입사지원 방법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이전에 와이프가 인정받은 온라인을 통한 재취업활동 몇가지는 함께 검색해보아서 알고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모쪼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프로시작러, 이즈입니다.

배달의 민족 서비스를 최근에 해지하게 되면서, 그 과정을 남겨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오래전 일의 기억을 꺼내어와서 조금씩 틀릴 수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부탁드려요-!

이즈는 작년 9월 초부터 일을 하게 된 식당에서, 첫 출근을 함과 거의 동시에 배달의 민족을 시작했었어요.

당시에는 매장 자체적으로도 배달을 받고, 포장주문도 가능했지만, 전화주문으로만 배달을 받기엔 아무래도 홍보가 덜 되어있었기 때문에 대표님 입장에선 배달의 민족을 활용해봐야할것 같다고 생각하셨던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지역에서 배달의민족을 담당하는 분이 매장에 찾아와 사장님께 권유를 하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한달 정도 고민하시던 사장님께서 결심하시곤,  9월 초, 배달의 민족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일단 어플을 핸드폰에 설치하고(모바일은 총 2대 가능해서 대표님과 제가 하나씩 설치했어요.)  포스에도 배달의 민족 프로그램을 설치해놓았습니다.

그 전부터 활용하던 배달서비스 회사에서도 배달의 민족 주문을 받으면 자동으로 주소가 연동이 되게끔 해주기 위해 잠시 다녀가 주셨습니다.

그렇게 배달의 민족 사용할 준비 완료!

당시 시작할 때에는 울트라콜 광고로, 월 88,000원(VAT포함)에 관련 카테고리에 뜨고, 메뉴를 노출시켜 전화주문이나 선결제하여 주문할 수 있는 형식을 이용했습니다.

시작할 때에는 사실 유입이 많이 될지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에 비해 서비스 신청 직후 바로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배달비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도 서툴러서 최초의 주문 고객님께는 죄송하지만 아직 준비가 덜되어 보내드리기 어렵다는 연락을 드렸었네요ㅜ.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나 첫 고객이신만큼 맛있게 준비해서 보내드리겠다고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 당시에는 제대로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배달을 보내면 더욱 불안함만 커질것 같았기에 그렇게 첫번째 주문손님께는 죄송한 인삿말을 드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께선 주문이 취소되는경우라면 단순히 주문이 취소되어 설명도 없는 경우가 많은데, 안내문자와 전화연락을 주어 되려 고맙다는 답변을 주셨더라구요. 그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매장에서, 배달과 포장 주문에서 항상 부족함이 없도록 체크하고 또 체크했어요. 그렇게 부족함을 노력으로 채우고, 주방에선 정성으로 만든 요리를 포장해서 많은 주문을 나갔었는데, 돌아보니 그렇게 9개월이 지나갔네요. 서비스 해지는 어플(프로그램)에서도 가능해서 복잡하지 않게 처리 되었어요.

위 내용이 장황해보여서, 간략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사용 기간

-2019년 09월 초~2020년 06월 01일 까지

(사실 광고해지는 선택한 날짜까지, 광고를 하고 그 다음날부터 해지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헷갈리기도 했고 다른 업무를 하다가 놓치는 바람에 5월 말일에 해지가 되도록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6월 1일까지의 비용이 나가고, 공식적으로는 6월 2일부터 해지처리가 되었습니다)

*해지 이유

 -최근 배달의 민족이 최종적으로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라는 회사로 인수되면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단순히 회사가 해외의 타회사로 인수되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정도로 큰 뉴스였던 광고서비스 내용 변경 때문이었어요. 사실 저희 매장은 크게 달라지는게 없는듯 싶었지만, 그 일로 배달의민족을 이용하시던 많은 고객님들께서 어플 이용을 자제하고, 탈퇴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셨거든요. 실제로 어플 이용 주문보다, 전화 주문이 증가하기도 해서 사장님과 상의해본 후, 해지하는걸로 최종 결정을 하였습니다.

-배달의 민족 어플상에서 검색되는 매장의 위치와 배달가능 거리가 명확하지 않았어요.

비슷한 지역이라도 어떤 곳에서는 검색이 되고, 다른 곳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되면서 손님들께서 혼란스러워 하시기도 했습니다.

애매했던 한 가지는 배달 해드리기엔 거리가 멀어서 배달업체에서도 배달을 갈 수 없다고 하던 경우였어요. 매장에서도 매장 손님을 받아야 하기에, 업체에서 배달해줄 수 없다고 하면 손님께서 주문을 넣어주셨더라도 전화드려서 배달이 안되니 주문을 취소해주셔야 한다고 안내해드려야 했거든요ㅜㅜ

(이 부분은 저희가 배달 가능 범위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체적으로 그 범위를 정하기는 어려워 보였어요. 결국 자동으로 뜨는 방법이 아닌, 전화 주문을 받고 주소를 알려주시면 통화 중에 배달이 가능한지 여부를 안내해드리는게 더욱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해지 후 일주일

해지를 하고 일주일정도가 지난 지금. 사실 배달의 민족 서비스를 사용할 때에 비해선 배달 주문이 확연히 줄어들긴 했어요. 하지만 아직 배달의 민족을 해지하게 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손님들도 많이 계시고, 저희 매장에서 배달과 포장주문이 가능한지 여부를 아직 모르는 분들이 계셔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매장의 소식을 알릴 수 있는 sns를 개설하여 열심히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배달과 포장주문을 원하는 분들은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다시 찾아주실거라 믿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배달의 민족 서비스를 이용하던 당시에 리뷰로 맛있다고, 나중에 또 주문해서 드시겠다고 해주시던 고객님들의 리뷰를 보면서 기운내고 앞으로도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보려 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sns계정 활용, 공지사항 및 메뉴 안내

-배달용 메뉴판(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형태) 제작. 매장 pos 앞에 비치하고 배달 주문이 있을때 마다 함께 보내드리기.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상단에 노출되진 않지만, 매장 오픈 시간대엔 가장 하단에서 일반 음식점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배달의 민족으로 일부 노출되고 있고 그를 통해 전화주문을 받을 수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해보니 광고서비스를 이용하다가 해지하였더라도 일부 기간동안 전화로 주문가능하도록 노출되는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더라구요.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진 않고,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도 공지사항을 일부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잠시나마 그 공간도 활용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배달의 민족 광고 서비스를 해지하게 된 일인데, 시작한 시기부터 지금까지를 돌아보니 여러 일들이 있었네요. 그 내용을 모두 남길 수는 없지만, 시작과 해지를 기록해보니 앞으로도 어떻게 매장을 운영하면 좋을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분들과 배달을 이용하시던 고객님들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여러 매장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번거롭더라도 전화주문과 포장 주문을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하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제가 적은 글에 오류가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글은 작년 하반기에 수급받은 실업급여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을 고려하여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와이프가 준비하는 상황을 참고, 현재 신청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는 조기취업 후 계속 근로 중이며, 현재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작성하였으니 게시물을 읽으실 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지난 5월 18일에 신청한 4차 실업인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미리 수강한 온라인 취업특강 내용을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전송하는 당일!

작년에 내가 실업급여를 수급받을때도 느끼고, 와이프가 신청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느끼는거지만 정해진 기간동안 구직활동을 하는것도 중요한데, 제일 중요한건 이 하루였다.

실업인정신청일.

와이프는 2차 때 워크넷-직업심리검사-성인용직업적성검사 3차 때 유튜브 취업특강 이번 4차에 고용보험 - 온라인 취업특강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방문이 아니라 온라인 전송을 해도 된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편해보였다.

4차에 이르니 거의 눈감고도 실업인정신청하는 느낌의 와이프 ㅋㅋ

1.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2. 공인인증서 로그인 - 온라인 실업인정신청 클릭

3. step01~step03 작성

Step03에서 중요한 부분.

구직활동내역은 없기 때문에 패스하고,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에서 지난번에 수강한 온라인 취업특강 내용을 입력해주었다.

위 내용에서, 과정-온라인 취업특강 프로그램 (선택)

온라인 취업특강 프로그램 선택 후, 오른편의 "검색" 버튼 클릭

팝업창에서 파란색 글씨로 나온 프로그램 이름 클릭(취업성공! 서류전형 준비)

클릭하면, 내용은 자동으로 입력되므로 편리하다.

다음 출석일까지 수행해야 할 활동은, 5주차엔 실질적인 구직활동(관련분야에 이력서 제출, 면접 확인서 받아오기 등)을 해야한다고 해서, 구직활동으로 선택.

이후 내용은 늘 하던대로. 

임시저장-작성한 내용 확인-다음 단계로 진행.

***실업인정신청일 당일에만 "다음단계로"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다른 내용들은 2,3차와 동일해서 확인한 이번 온라인취업특강 프로그램 내용.

선택하고, 클릭한 내용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다.

 

실업인정 신청일이라서, 다음단계도 누르고- 내용 확인 후 최종 클릭 가능한 "전송"버튼 !!

여기에서 전송을 눌러도, 사실 뒤에 나오는 팝업이 여러차례 나와서 돌아볼 수 있다.

마지막 팝업에서는, 정상적으로 전송되었는지 확인 해보겠냐는 내용이 나온다.

확실한게 좋으니까 확인 클릭.

2차(3월), 3차(4월) 신청서 모두 처리완료(지급완료)

4차(5월)신청한 내용은 "전송완료"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담당자분이 확인해주시기만 기다리면 끝!

 

혹시나 애매한 용어가 나와있다면, 확인하기 좋은 처리상태 안내.

용어는 정확히 알아둬야 어떻게 하면 좋은지 알 수 있으니, 함께 정리해보았다.

다행히 보완, 반려 등의 부정적인 처리가 없었기에 지금까지 모든 실업급여를 안정적으로 받아왔다.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근로를 장려하고, 힘들겠지만 힘내고 다시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는 응원처럼도 생각하면서 남은 실업인정기간동안 좋은 일자리를 찾아보겠다는 와이프-!

옆에서 해줄 수 있는건, 괜찮은 자리 없는지 찾아봐주고 어디에 있는지, 어떤일 하는 곳인지 같이 찾아봐주는 것뿐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건강, 체력 챙겨가며 좋은 곳으로 가서 오래오래 일할 수 있게 매일매일 응원해줘야지.

 

실업급여 수급받는 다른 모든 분들도,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라며, 코로나19여파를 빗겨가서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작년 하반기에 수급받은 실업급여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기준을 고려하여 현재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와이프가 준비하는 상황을 참고, 현재 신청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작성한 게시물입니다. 작성자는 조기취업 후 계속 근로 중이며, 현재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의 입장에서 작성하였으니 게시물을 읽으실 때 참고 부탁드립니다 :)


(지난 5월 18일에 신청한 4차 실업인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3차 실업인정을 마치고, 4차 실업인정일에는 센터에 방문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기도하고, 3차 실업인정 신청 당시 온라인으로도 안내가 나와서 꼭 방문해야 하는걸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잠잠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온라인 제출이 가능함을 문자로 다시 안내해왔다.

혹시 모른다며 센터에 전화드려 확인해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원래는 센터방문이지만, 온라인 전송 가능할거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마음편히 예전처럼, 온라인으로 전송한 4차 실업인정신청.

3차 실업인정 신청 당시에 나온 안내. 하지만 문자를 받고, 전화로까지 확인해본 결과 저 안내와 달리 온라인으로 전송이 가능했다.(코로나19여파로 인해 변경된 사항이니, 4차 실업인정 신청을 준비중이신 분들께서는 관할 지역 센터 담당자분에게 정확한 안내를 받고, 준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실업인정 신청을 위해, 다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 공인인증서 로그인.

이제 자연스러운 순서.

Step01에서는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 취업특강 수강을 위해 하단으로 내려갔다.

사실, 이 부분을 찾기 위해 위 내용을 다시 읽으며 내려왔다.

이번에 하고자 하는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은 "온라인 취업특강"이기에, 이 부분에서 온라인 취업특강 바로가기를 클릭했다.

온라인 취업특강을 클릭하면, 팝업창으로 이런 내용이 나온다.

처음으로 온라인 취업특강을 듣는것이기에 모두가 미완료 상태.

(유튜브 취업특강은 별도 유튜브 채널에서 들어야 하며 수강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차이가 있다)

팝업창으로 나오는 수업을 수강할 때의 첫 화면과 마지막 화면.

옆에서 온라인 취업특강을 수강하는 모습을 보니 몇가지 유의사항이 있었다.

*정해진 시간이 넘어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마지막 무렵 퀴즈를 풀어야 한다(2문제)

*30분 이상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종료(자동로그아웃)될 수 있다.

***와이파이나 인터넷 환경이 안좋으면 중간에 수업이 정지될 수 있다.

그러면 결국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해야 하며, 수강했던 부분까진 자동인식된다.

(와이프는 수업을 잘듣다가 3/6 부분에서 5분정도를 보고 있었는데, 영어로 어떤 안내 멘트가 나오고선 무한대기가 되었습니다ㅜ 기다려도 보고 전화면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진행해보았는데, 결국 취업특강 화면을 종료했다가 다시 실행하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우여곡절을 겪고나서 마지막 화면을 보고 종료시키면, 저렇게 미완료->완료 로 변경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연번 하나가 셋트이므로 1차시~3차시를 모두 완료시켜야 한다.

와이프는 괜히 마지막페이지에서 다음페이지를 눌러보았다 ㅋㅋ(혹시나 남은게 있을까봐..? 인정안될까봐?)

팝업으로 마지막페이지라는걸 알려주었다.

이렇게 확인하고 종료하기를 세차례.

연번 1의 1차시~3차시 모두 최초수강이 "완료"로 변경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제 실업인정신청일이 되면 3차까지 해온것 처럼, 해당 내용을 토대로 신청하면 된다.

(실업인정신청일 이전에 특강을 모두 완료시켜두고, 실업인정신청일 당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전송하였습니다. 오전 9시 이전에 전송하였으며, 오후 중에 모두 처리되어 실업급여가 입금된 내용까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최근 코로나19여파로 항상 센터 방문을 해야했던 4차 실업인정을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문자를 통해 센터방문이 아닌, 4차 실업인정신청을 온라인으로 전송하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센터에 전화도 드려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송을 하면 되고, 5차에는 어떻게 하면 될지 간략히 설명해주었다고 합니다. 4차 실업인정을 기다리고 계신 분들은 별도 연락을 받지 못하셨으면 센터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해보셔야 좋을 것 같아요!

전송에 대한 내용은 이전 3차까지와 동일합니다-!

단지, 구직활동 외 활동사항에서, 과정을 '온라인 취업특강 프로그램'으로 선택하시고, 우측에서 검색을 누르시면, 팝업창으로 나오는 내용을 클릭하시면 된다고 해요-!

 

이 내용도 정리해서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신청하는 모든 분들이 상황에 맞게 처리하시고, 잘 진행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제주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에 이어,

 

국가지원 긴급재난지원금도 이의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외국인 배우자와 혼인신고를 하고, 등본에 올려야 한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등본 등재일이 기준일보단 늦어졌지만, 이미 제주에서 경제활동을 한지도 수년, 대학 졸업도 하며 지냈기에 서류를 잘 제출하면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관할 지역 주민센터로 다녀왔습니다.

 

이즈는 제주도청 근처에 살고 있어서, 신제주로터리 근처의 연동주민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찾아간 날이 마침, 주민센터에서도 신청을 할 수 있는 시기라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고, 이즈는 지원금신청이 아니라 이의신청이라서 일단 안내받은 공간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일단 발열체크를 하고, 2층으로 가니 어떤 일로 왔는지 물어본 후, 번호표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일단 이의신청서도 작성해야 하기에 안내해주시는대로 번호표를 받아 3층에 마련된 공간으로 이동,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고 돌아보니, 받은 번호표는 60번대인데, 아직 20번대의 사람들이 2층에서 대기중인것 같았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것 같고 저는 이의신청이 주 목적이었기에 일단 2층으로 이동, "이의신청"을 위해 왔다고 말해드리니, 번호표 배부받는것과 관계없이 이의신청하고 있는 공간이 있어서 그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2층 가장 안쪽에서 제주형 재난지원금 이의신청과, 정부형 재난지원금 이의신청을 모두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이즈는 제주형도 신청해두었기에 정부형을 기다리면서 문의드려보니, 이의신청 들어온 양이 상당해서 시간이 제법 걸릴거라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처리가 되고 연락을 받으면, 2~3일 이내로 지급되거나 반려될 예정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셨고, 조금 기다리니 정부형 이의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형 재난지원금은 외국인 배우자를 포함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으나, 와이프의 비자가 해당사항에 맞지 않았고, 등본에 등재한 일자도 기준에 비해 늦었기에 바로 신청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때문에 이즈는 와이프의 외국인등록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와이프의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두 사람의 건강보험 자격확인(통보)서 를 이의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확인해보니 일단 제출 할 서류는 많지 않아보였습니다.

*세대주가 한국인+외국인(세대원) 인경우

-주민등록 등본

-보험료 납부내역

이 두가지를 이의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는것으로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있어본적 없던 상황이기에, 제주에서 함께 경제활동을 하고 긴 시간동안 지내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다소 불필요했을수 있지만 여러 서류와 함께 이의신청서에 작성하는 내용도 자세하게 기록하여 제출하였습니다.

지난 5월 18일에 제출한 이의신청서는 언제 처리되어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을지 기한을 알 수 없었지만, 이의신청을 한 경우에는 무조건 선불카드로 지급되고, 선불카드 지급의 경우 8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여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을듯 하였습니다. 

모쪼록,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 지원금을 꼭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정해진 만큼 수급받고, 여유가 있는분들이라도 지원금을 잘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 시키고, 그러는 사이 코로나19가 잠잠해져서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곧 이의신청 결과가 나오면 그 내용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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