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명언

완벽한이란 더 이상 추가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덜어낼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 -생택쥐페리
with. 열기다이어리 데일리명언

2020년 04월 30일 돌아보기

아침으로 생크림 요거트에 땅콩과 시리얼

단짠단짠에 상콤함까지 더했다..ㅋㅋ

아침에 시리얼 먹은건 잠깨우기용, 혹은 에피타이저로 생각하고 제대로 출근전에 먹은 아침
만두를 난 아마 많이 좋아하는것 같다..ㅋㅋ
이정도면 질릴법도 한데 계속 먹게된다. 찍어먹는 소스도 우리나라 그냥 간장이 아닌 중국식 식초간장이라 더 땡기는듯..

아침을 사러갔다가 들른 카페
저 바깥 테라스 풍경이 넘나 좋아보였으나 내가 앉을일은 없는걸로... 한동안은...

일부러 커피를 줄이고는 있지만 챙겨주는걸 안먹을 수도 없고 사실 몸속에선 카페인을 좋아하는 상태인 사람이라서 ㅋㅋㅋ 감사히 맛있게 챙겨들고 나와서 우리매장 좋아라하는 배경으로 찰칵

사장님 남편분이 언젠가 요리용 닭을 많이많이 사오셔서, 오늘은 그 닭을 요리한 메뉴로 점심을 먹었다. 금손 주방장님 덕분에 구이로 튀김으로 샐러드와 함께 먹었다

더치커피가 있고 우유도 여유분이 있어서 아침에 휘핑크림을 사왔더래지.. 그리고 휘핑을 쳐내서 크림으로 만들진 않고 이렇게 그냥 통째로 섞어 버렸다 ㅋㅋㅋ 보기엔 좋아보이지만 잔이 은근 커서 꽤 오래 마셨다..

오랜만에 시청을 지나게되어 찍은 한 장.
저 스타벅스는 전에 어디 여행계획하며 들른 이후 다시 간적 없는 듯.. 언제 또 가볼일이 생기려나

같이 일하는 사람들 덕분에, 여러 대화도 필요해서 마감하고 달려간 중앙로 근처 국수거리
그 중에서도 삼대국수회관에 들어갔다. 주차시설도 좋고 매장도 넓어서 여러모로 편했던 기억이 많은 덕분에.
오랜만이지만 국수는 여전히 맛좋았다.

간만에 국수먹으며 회의를 하고 퇴근한 길이라 시간은 좀 늦게 집근처에 도착.

오늘도 운동 덕분에 만보릉 넘겼다.
계속 이렇게 매일매일 보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해야지 싶다.
그래야 내일의 내가 다시, 한 번 더 움직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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