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생각을 잠시 가졌다. 그리고 결과를 내어보니 하고 싶은 일을 해야만 하는 일로 만드는게 맞늗 말 같다.

하고 싶은 일도 결국은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게 많은데, 단순하게 하고 싶은 일은 무의식에서 비롯되는게 참 많은 것 같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해야만 하는 일로 바꾸게 되면, 처음엔 똑같이 시작부터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지만, 그 어느때보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이 일을 할 때 스스로 어떤 기분이 드는지 잘 알고, 해냈을때의 결과물에 마음이 크게 요동치기 때문에.

그러니 하고 싶어하는 일들을 리스트업하자.

계획을 철저히 세우자.

그리고 꼭 해야만 하는 일로 적어두자.

그냥 하고 싶은 일정도로 끝나는건 그렇게까지 관심이 없는 걸지도 모른다.

진짜 하고 싶은 일이라면 이미 해냈거나, 어떻게 해낼건지 계획이 모두 나와 있다. 그 계획을 끄집어내어, 데드라인만 만들어주자.

그렇게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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