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에 부치다
책을 여러 차례 읽으며
흐름상 이해하다가
너무 궁금해져서 검색.
여기도 예를 든 말이 있네.
내가 읽던 책에서 나온 부분도
일부 예를들어봐야지.
"... 여기서 이아고는 사람들이 중시하는
가치를 확신을 가지고 경멸한다.
카시오는 '가장 소중한'명예를 잃었다고
한탄하지만,
이아고는 '명예 같은 건 그냥 망상' 이라고
일소에 부친다."
-책 <휘둘리지 않는 힘>
제4장 오셀로 편
세상의 악당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중에서
김무곤 지음 • 더 숲 출판
흐름상 읽을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되서 좋다
이렇게 애매한 것들
또 찾아서 옮기며 적어봐야겠다.
책 <휘둘리지 않는 힘>
작가 김무곤
출판 더숲
발매 2016.01.28
... 여담
이 책에서도 그렇지만
일상에서 더더욱 내가 싫어하는 말투.
누구나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은 차이가 당연히 있는데
내 기준에 맞는 이야기만 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가
내 기준데 안맞는다고
그런거 아무것도 아니라며
일소에 부치려 한다면
난 그 사람과의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할 것 같다.
상대를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 기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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