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덕분에 새벽에 나와도 참 밝은 동네
가로등들이 많이 서 있는 덕분에 운동을 하기도 참 좋다.
아침시간, 팅팅이 출근시켜주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아침의 풍경.
집에선 이렇게 하늘이 물드는걸 이제는 못보게 되어서,
오랜만에 만난 풍경이 참 반가웠다.
친구가 우연히 같은 동네에 이사도 오고, 치즈 몇가지가 너무 많다며 나눠주러 왔는데
한라봉도 같이 끼워넣어 주었다.
요새 귤은 구경을 많이 했지만 한라봉은 올해 들어 처음인듯.
당장 먹는것 보단 좀 더 숙성 시키기는게 좋다고 해주어서 식탁에 올려두고 자연 숙성 중-
영상 10도 이상의 온도는 이제 아마도 빠이빠이겠지-
비와 눈이 둘다 온다고 해놓고, 온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졌다.
온도가 떨어질꺼면.. 최저 최고 둘다 오락가락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최저온도는 그대로인데, 최고 온도가 확 떨어져서.. 결국 낮에 엄청 춥다는 소리이겠지..??
갑자기 추워졌으니 감기 조심해가며 어찌든 지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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