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조금 흐릿했지만 낮이 되어가며 맑아졌다.

미세먼지가 그득해서 제주에서 서울로 오는길이 뿌옇게 변하기도 했지만 괜찮았다.

파란 하늘을 서울에서도 만나니 편하고 좋았다.

급 추워졌을까봐 옷을 두껍게 챙겼더니 짐이 되었다. 그래도 덕분에 쿠션 좋은 베게가 생겨서 중간마다 쉬어갈때 참 편리했다.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 용도가 생기니 불필요한건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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