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밝고 빛나는걸까

사진으로 아무리 담으려해도 그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다.

별들은 너무나 멀리에 있고
달은 가까이에 있어서 그런걸까

별을 찍기 위해서는 아주 어두운 곳에서, 렌즈를 최대한 열고 셔터속도를 조절해야 어느정도 남는데

달을 찍기 위해서는 밝기를 자꾸 조절하게된다.
그래야 형태정도라도 남아서-

별이 많은 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다
날이 밝아오면 해가 예쁘게 떠오르고 그 풍경이 아주 푸르르다는걸 미리 알 수 있어서.

오늘도 역시나 좋은 풍경 그리고 시간

유튜브로 비긴어게인코리아 이거저거 들으며 눈물콧물 흘리고 햇살을 한껏 맞으며 보낸 아침 시간

운동장을 걸을때엔 스스로 나아가는 길이 도대체 맞는건지 의심이 들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조금 진정이 된다. 차분해지는 마음이 생겨서 이제 천천히 집에 가도 될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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