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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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에 적어온 금액하나로, 선결제 느낌을 던져주곤 매니저의 사인까지 받아간 손님, 실제로 선결제를 하셨고 우리가 제대로 정리를 못해놓은거라면 우리 실수겠지만.. 혹시나 아주 혹시나 거짓말로 쿠폰을 조작하고 가져오신거라면, 꼭 한 번 다시 들러주세요. 그땐 제대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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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신 차리고 사기같은건 당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정말 눈뜨고 코베일 수 있는거구나 ...를 내 바보력으로 인증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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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두명만 있어도 장사는 됩니다. 자리가 가득차고, 대기인원이 생겨도 대처하면되고, 메뉴를 잘 추천드리면서 받으면 되니까. 대신 정확하게 해야할 것은, 두명이서 되니까 인력충원 필요없다고 하는게 아니라, 인력이 더 추가되면 더 바빠져도 수월하게 일할 수 있고,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자는 것.
그래서 요새 고민되는건, 홍보가 우선일까, 인력충원이 우선일까? 하는 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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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든 일을 처리 할 수 있고, 혼자라도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이미지를 남겨두었다간, 내 대체 인원을 구하긴 커녕 내가 거기 사장이 되어버리겠구나... 스케줄제로 해서 내가 원래 해보려던 인력관리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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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기인가 업무일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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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로 막 쓰고 있으니 막일기 인걸로 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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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핸드폰으로 추가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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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은 몇가지
1. 베트남 음식 더 맛있게 즐기는 법
2. 분짜, 반세오 먹는 방법
3. 인스타그램 메뉴 소개 (이틀에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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