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꿈의서비스

군대에서 승익이 덕분에 알게된 책 <리츠칼튼, 꿈의 서비스>
'서비스의 황금표준'이라는 말도 신기하면서 좋았고, 내가 가장 선망하는 직장의 모습이라 내게 꿈이자 목표이기도 했던 <리츠칼튼호텔>

사실 최근들어 '꿈', '목표" 와 같은 단어랑 동떨어져 살진 않았나 싶었는데, 책을 펼쳐 읽자마자 사라진게 아닌 잊혀져 있었을뿐이었던 꿈들이 되살아났다. .

'버틀러스쿨', '리츠칼튼호텔', '호텔리어' .

오래전 읽었지만 다시 한 번 읽은 것만으로도 머리에 다시 새겨진 모토

'리츠칼튼의 신사숙녀' the Ladies and Gentlemen of the Ritz-Carlton

'신사숙녀에게 서비스하는 신사숙녀' 라는 표현 자체가 어떤 대우를 받고 어떻게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내가 지식향연 인문학 캠프에서 의사라는 직업을 함께 말하며 그 이상의 존중을 바라는게 아니라 그저 하나의 직업으로서 인정되길 바란다고 했던 이야기처럼, 내가 하는 일을 당당히 말하고 듣는이에게 '그 또한 멋지고 좋은 일이네요.' 라고 대답을 듣게 될 날을 기대하자, 아니 이제 만들어 나가자

#오랜만에 #끄적끄적 #책 #리츠칼튼꿈의서비스 #서비스의황금표준을만드는사람들

일소에 부치다

 

출처 : 다음 검색 <우리말 숙어 1000가지> 이재운, 구미라, 이인옥 저

 

책을 여러 차례 읽으며
흐름상 이해하다가
너무 궁금해져서 검색. 
여기도 예를 든 말이 있네. 
내가 읽던 책에서 나온 부분도
일부 예를들어봐야지. 

"... 여기서 이아고는 사람들이 중시하는
가치를 확신을 가지고 경멸한다. 
카시오는 '가장 소중한'명예를 잃었다고 
한탄하지만,
이아고는 '명예 같은 건 그냥 망상' 이라고
일소에 부친다."

-
책 <휘둘리지 않는 힘> 
제4장 오셀로 편
세상의 악당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법 중에서
김무곤 지음 • 더 숲 출판

흐름상 읽을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되서 좋다
이렇게 애매한 것들
또 찾아서 옮기며 적어봐야겠다. 

 

책 <휘둘리지 않는 힘> 

작가 김무곤 

출판 더숲 

발매 2016.01.28

 

... 여담
이 책에서도 그렇지만
일상에서 더더욱 내가 싫어하는 말투. 
누구나 생각이 있고 
그 생각은 차이가 당연히 있는데
내 기준에 맞는 이야기만 하고
그 사람의 이야기가 
내 기준데 안맞는다고
그런거 아무것도 아니라며
일소에 부치려 한다면

난 그 사람과의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할 것 같다. 
상대를 존중해 주지 않는다는 기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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