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던, 코로나 19로 세상이 어지러울때 누군가에게 영웅이 되었던 분의 이야기를 우연히 틀었던 TV에서 만났다.
유퀴즈 온더 블럭 제 58화 최고경영자(CEO)편
여행사 대표였던, 코로나 19사태로 폐업을 하게 되었지만 당사자는 마음 편해졌다고 이야기를 하시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사실 TV를 안켜고 지낸지도 오래되고 최근 뉴스도 잘 못봐서 몰랐던 사실. 일태기가 오고 지금 나는 뭐가 부족한 걸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정답의 일부를 만난것 같았다. 그렇지. 사람이 그만큼 절실하고 행복하고 마음이 좋으려면 주변에선 정신나간거 아니냐고 할 정도의 일이라도 아무렇지 않게 실행하는 것. 그게 그 일에 미친거고 그 일에 심취한거겠지. 근데 나는 여행사가 아닌 식음료 계열에 있으면서 그걸 극복해 낼 수 있는 사람인걸까? 맞는가... 틀리는가...
알 수 없지만 따라서 티비 내용을 따라 눈물흘리던 나를 보면 결국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게 될 예정이리라. 그렇게 될 나를 기대하며 지금을 열심히 시간을 알차게 활용헤주자.
'대한민국_일기日记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과 만나는 모든 사람이 (0) | 2020.06.30 |
---|---|
정말 다양한 음료를 마시는 요즘 (0) | 2020.06.28 |
그저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다. (0) | 2020.06.26 |
이곳의 흙냄새와 바람과 햇볕을 기억한다면, (0) | 2020.06.25 |
"발이 왜 필요하지? 내게는 날개가 있는데." (0) | 2020.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