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2일 일일명언
너희가 모르는 곳에 갖가지 인생이 있다.
너희 인생이 둘도 없이 소중하듯
너희가 모르는 인생도 둘도 없이 소중하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모르는 인생을 사랑하는 일이다.
-하이타니 겐지로-
나는 하나이지만, 우리는 무수히 많다.
우리나라만 해도 5천만명 이상이 살고 그 인구수는 전세계 다른 국가에 비하면 많지 않은 편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거의 매일같이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 그렇다면 전세계적으로는 얼마나 많른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을까?
내가 스스로의 고난과 역경을 겪었듯이 다른 이들도 그들의 고난과 역경들 겼어왔을것이다. 내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듯, 다른이들도 그들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지켜나가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내 인생이 소중한 줄 알면, 타인의 삶 또한 소중한것임을 잊지말자.
내가 기분 좋고 내가 행복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상대방 역시 그러할테니까.
이러한 세상에서 나,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 '나'만 생각하는게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에 있겠지.
초면인 누군가를 만나든 자주보는 직장동료나 친구를 만나든 미소로 대하고 좋은 말을 함께 나누자. 나에게도 기분이 좋고 상대방에게도 기분이 좋은 일이니까. 안타깝게도 이렇게 살아가는 삶을 악용하는 몇몇 아쉬운 무리들도 있지만 그들도 어쩔 수 없는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것일테니 일단 선입견만이라도 같지 말자.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해서는 안되지만 아직 당하지도 않은 피해를 상상하여 모함하는 것은 실제로 그 누군가가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들어버릴지도 모르니까.
당장의 옆사람과 가족들을 사랑하며 살아가듯 지나치며 만나는 무수히 많은 인연들에게도 존중을 표하자. 그렇게 함께 행복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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