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5일 일일명언

잘못이 아닌,
해결책을 찾아라.

-헨리 포드-


잘못했다고 여기는 시점은 분명, 이미 그 일이 지난 후일테다. 그렇다면 되돌리는것도 힘들다는 이야기.
그 순간 되돌릴 수 없는 일에 잘못했다고, 아쉽다고 한탄하면 무얼할까. 달라지는게 없는데.

차라리 나중을 위해 해결책을 찾자.

우리나라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닐테니까.

되돌릴 수 없는 일이란게 명확하다면, 조금이라도 빠르게 해결책을 찾자. 같은 실수로 같은 후회를 또 하지 않도록. 분명 두번째에도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한다면 그건 처음보다 더한 아픔일테니까.

실수는 처음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누구도 몰랐기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두번째부턴 말이 다르다. 이미 한 번 겪은 일인데 또 실수를 한다는건, 첫 실수에서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고 첫번째 실수에서 해결책을 찾지 않았다는 말이니까.

'설마 나중에 또 같은일을 겪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도 집어넣자. 보험상품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데 왜그렇게 많이 가입하고, 더욱 늘어나겠는가.

이젠 보이지 않는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것이다.

처음 하는 실수는 삶이 우릴 위해 들어둔 첫번째 보험이 처리해주기 때문에 큰 타격이 오진 않는다. 하지만 처음의, 삶이 준 보험은 그때 모두 소멸된다는것을 잊지 말자.

두번째 보험부터는 스스로 찾고 계획하고 만들어야 한다.

명심하자. 처음은 연습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두번째 부턴 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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