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_일기日记Diary
2020년 11월 14일
isstory
2020. 11. 16. 21:57



아침은 조금 흐릿했지만 낮이 되어가며 맑아졌다.
미세먼지가 그득해서 제주에서 서울로 오는길이 뿌옇게 변하기도 했지만 괜찮았다.
파란 하늘을 서울에서도 만나니 편하고 좋았다.
급 추워졌을까봐 옷을 두껍게 챙겼더니 짐이 되었다. 그래도 덕분에 쿠션 좋은 베게가 생겨서 중간마다 쉬어갈때 참 편리했다.
이렇게 언제 어디서든 용도가 생기니 불필요한건 없지 싶다